강찬 4

220409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박유덕 - 나르치스 강찬 - 골드문트 인류애 풀 충전!!! 사랑이, 인류애가 막 흘러넘쳐!! 덕나르 사제복이랑 케이프가 너무 예뻤어! 덕나르의 명징하고 우아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에티튜드가 인상적! 역시 이런 류의 캐가 잘 어울린단 말야. 사제복 뒷모습…. 좋아… 케이프 휘릭~ 하는거 좋아…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화두를 던지고 의지하는 관계성이 좋았다. 구원해주는 사람은 오직 상대방뿐이라고 생각하는거. 나르치스에게 골드문트는 무채색인 자신에게 화려한 생과 빛나는 향기를 가져다 주는 존재 였고 골드문트에게는 나르치스가 정신적 지주이자 이정표 였음을. 꽃으로 장식된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골드문의 ‘생’에 잠시나마 발을 담그고 잃어버린 무언가를 떠올리는 데칼연출이 좋았음. 아! 나르치스는 검은머리에 정..

190602 더픽션

박유덕 - 그레이 헌트 강찬 - 와이트 히스만 김준영 - 휴 대커 역시 작가님 짱팬 찬와잍! 자까님 털때도 너무 애절해서 짠해써 진짜. 컷콜때는 세상후련하게 초판본 책상에 두고 씩씩하게 나가는 찬왙 진짜 나중에 잘 살았을것 같네. 승와이트나 정원와이트는 극복 못하고 좀 힘들어 했을것 같은데. 이 이야기에서 고ㅏ거는 과거로 마침표 딱 찍는 와이트는 찬와이트 뿐인것 같아. (민수와이트 못사임) 처음에 와이트가 총 꺼낼때 자까님이 똑바로 서서 (ㅜㅜㅜㅜ) 와이트 지켜보다가 와이트가 머리 총 하니까 눈 질끈 감았어 헉 진짜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 타자기 타닥타닥 치면서 나는 오늘 피로 물든 이 소설을 .. 하는데 표정이 울 것 같아서 나 처음부터 힝구됐어 잉이유ㅠㅠㅠㅠㅠㅠ자까님 ㅠㅠㅠㅠ 덕글한테 간절히 손 뻗는 ..

180414 더픽션

@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 pm08:00 박유덕 - 그레이 헌트강찬 - 와이트 히스만임준혁 - 휴 대커 강제자막 ㅜㅜㅜㅜ 픽션 왜 일주일밖에 안남음?????? 찬 와잍 오늘은 대사 절지 말아주라.. 부탁하는거에요.. 헐 오열ㄹㄹㄹㄹㄹ 와 오늘 오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 와잍ㅌㅌ 덕글ㄹㄹ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헐 모야 ㅠㅠㅠㅠㅠㅠㅠ 더픽션 몬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덕글 종이 줍줍 했는데 와이트가 쳐 내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다 떨궜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와이트가 한 말에 내내 아픈 미소 짓다가 웃었어 ㅜㅜ 와이트 말 다 인정하는고야???? ㅠㅠㅠㅠㅠㅠ아 덕글 정말 ㅜㅜㅜㅜㅜㅜㅜ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

180407 더픽션 미들,밤 (밤 덕찬준 페어막공)

@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 pm05:00 / pm08:00 미들/박유덕 - 그레이 헌트유승현 - 와이트 히스만박준(박건) - 휴대커 대치아트홀 옛날엔 kt&g 상상아트홀 이었네? 지금은 상상마당이구. 뽀뒥에 이어 톡식히어로도 여기서 봤군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로로 긴 공연장이라 극싸는 가면 안돼구. 확실히 더픽션은 동선이 중앙 위주이긴 하구나. 와 덕씅 너무 좋네!!! 기싸움 최고 ㅠㅠㅠ 덕글 따수운 덕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이트의 블랙’ 을 데리고 죽은듯한 느낌은 뭐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 원고 주고 블랙이 막 압박할때 덕글 무너지고 털리는거 너무 짠한데 넘 좋았다. 주저앉아서 손 보고 블랙이 던진 종이 황망한 표정으로 줍는데 손 마비된 디테일 뭐지 ㅜㅜㅜㅜㅜㅜㅜㅜㅜ 테오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