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tching now/(2020~ )

210321 블루레인

Riddah 2022. 2. 16. 14:13

@ 드림아트센터 1관 , pm03:00

 

 

테이 - 루크

박시원 - 존 루키페르

김산호 - 테오

고은영 - 헤이든

한유란 - 엠마

이진우 - 사일러스

 

 

 

재연 자첫자막. 밖에 비오는데 극장안에도 빗소리가 들려서 제법 운치있내 ㅎㅎ 무대는 초연이랑 똑같은거 가터.

아 꿀잼 ㅋㅋㅋㅋㅋㅋㅋ 너모 조아 재미써 ㅋㅋㅋㅋㅋㅋ 존루키페르 너모너모 재밌ㄷㅏ!! 마라맛이 한층 추가 댔음 아 쿨존 짱짱맨이야 아 재미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나의아들~~~~~ 크으으으으ㅡㅡㅡㅡ 쿨존 영원히 진짜 재밌다 씬나가지고 막 발버둥 주먹질 하면서 재밌어 하는거 보고 내 광대도 승천하고 잇몸도 말라감. 영원히 끝나규 루크가 엄청 멘탈 깨져서ㅜ멍때리고 있는데 그렇게 텅 빈 상태 표정연기가 아주아주 조왔다 껍데기만 남은 루크에게 충만하게 빛으로 채워주는 엠마랑 합이 너모너머 조았음 아이구 둘이 껴안고 부둥부둥하면 너무조와요

괴물의 토굴 편곡 한거 불호.. 그거 빼고는 갠츤했어 뉴사일이도 생각보다 쏘굿 글고 사노씨랑 테루크 얼굴 합이요 넘나 안구가 행벅하구요 근데 사노씨 연기는 좀... 사노씨 발음이 뭉개져서 좀 아쉬웠는데 피지컬 쩔어가지고 어이구 엠마가 이르케 잘생긴 사람한테 어쩌구 하는데 넘 진심 백프로 같았닼ㅋㅋㅋㅋ

태루크 넘 조아 아직 초반이라 본능이 아니고 계산된 액션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넘 조았다!!!!! 늑대 이야기 나올때 잉잉 우는 얼굴 어머나 세상에 그리고 몸 왜케 잘써요. 은테 앵경 쓴 냉미남 테루크 넘 조와. 목소리도ㅠ좋코요 캐릭터가 태이한테 착붙인거 가터. 글고 슈트핏이 쩝니다. 그리고 존 환영 보고 놀라서 앵경 벗고 뉴욕으로 가자! 하는 쿨존 앞에서 네발로 깁니다 네... 쿨존이 멱살잡아서 완전 쑥 들어올리는데 발끝까지 들려서 깜놀 우와 힘이...!!

헤이든 쿨하게 떠나는거 너무조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존이 루크 어깨에 손 올리고 끝나는데 루크 얼굴이 너모 아부지랑 똑같아써.

존 환영 보는 루크 씬이랑 사일이랑 존이랑 동기화 되는 씬이랑 어우 너모 조아 나 이런 마라맛 짱 조와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오랜만에 두근두근 하면서 봐짜나 야 근데 음향좀 어케 해봐 세종에스 때보다 음향이 구려서 쿨존 성량으로도 잘 안들리자나.

뉴사일이 너모 애기같아서 그림자처럼은 아니 애기자너?? 했는데 뒤에 그 씬 넘나 잘 살려서 조와!! 엔딩곡때 엠마랑 눈빛교환하더니 막 울어가지고 아이고 사일아!!

아 짖짜 테루크 너모 잘하내!!!!! 중후반에 한번더 보면 더 조을거 가타요 와 진짜 얼굴 목소리 노래 액션 연기 비쥬얼 다 조으내!!!!

사노씨보구 슈내 생각나버림 ㅋㅋㅋㅋㅋ 아니 이 형제든 저형제든 어렸을때 얘기 나오면 나도 모르게 즙 짠다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마가 조명 받으며 서 있고 태루크 무릎 꿇고 올려다 보는데 너뮤 홀리한거야 형제애게 내린 신의 손길은 엠마가 아니엇을가.

나 진짜 두서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막 써제끼는데ㅜ아ㅜ짖짜 넘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이랑 두 아들들이 피지컬이 너무조와서 와 이집안 유전자 어뜨케 된거야 얼굴도 셋다 잘생김 와 너모 딱봐도 부자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