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tching now/(2009~2019)

170416 스모크

Riddah 2017. 5. 19. 23:57




@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 pm02:00





김경수,고은성,정연



자첫때 보다는 감흥이 덜 와서 아쉽다! 속이 안좋아서 집중을 못함 ㅠㅠ 자첫때 넘 레전이어서 더 그랬을수도 ㅜㅜㅋㅋ 


경수초 오늘은 좀 초반에 침착하고 냉정했다가 해한테 총 건네주기 직전부터 무너진것 가틈. 저번에 넘나 울어서 짠했는뎅 오늘은 마니 안 울고 평정을 오래 유지한거가틈. 


정연홍!!!! 진짜 정연배우의 홍은 넘나 사랑임. 걸크러쉬! 연약한 모습이랑 두사람을 지켜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 등등 밸런스 진짜 좋구 중심을 뙇 잡아줘 ㅠㅠ 살고싶잖아!! 너도 살고 싶잖아!! 하는데 그장면 진쟈 숨죽이고 보게 되구여 ㅜㅜ 뭔가 경수초가 정연홍을 미워하면서도 의지하는 애증의 느낌이 막 들어서 존좋임 ㅠㅠ


그리고 은성해. 은성해는 좀 내취향에서 벗어난듯. 대사 칠때 잘 못알아 듣겠어 ;; 그리고 액션이 좀 딱딱 하달까. 해의 소년미와 천진난만함도 별로 못 느꼈고. 근데 마지막 취조장면에서 교도관한테 말할때는 햇해보다 더 시인느낌은 난거가틈.


셋다 짱짱하게 넘버 소화 했는데 은성해가 삑이 좀 났다. 목컨디션 안조은거 같아서 더 아쉽..!! 뭔가 영혼이 느껴지지 않는 해여씀. 경수초랑 정연홍 아니었으면 큰일날뻔. 해가 이르케 중요해..!! 


정연홍 때무네 기립했는데 다들 우르르 일어나서 정연홍 짱 조아함 ㅋㅋㅋ 귀여워 ㅋㅋ 머글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관크없는 쾌적한 환경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