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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8 뮤직인마이하트

Riddah 2010. 5. 22. 05:54

@PMC자유극장

한애리 - 이민아
인호진 - 장재혁
조진아 - 언더
김종구 - 주인공
정동석 - 조연
김하영 - 여우



1.16시 공연 관람. 요즘 공연에 빠져 사는걸 어찌알고 요로코롬 뮤지컬에 진출하시나여 이노진씨 (퓨 ㅅ퓨) 덕분에 간신히 1열 잡아서 보러갔다. 물맞고 침맞고 하는 자리였어서 ㅋㅋㅋㅋㅋ 다음번엔 그자리로 안ㅋ가ㅋ 그리고 공연오픈 초반이라 팬들이 많아서 그런지 공연내내 오직 인호진한테만 집중하던 관객들. 다른배우들이 열심히 연기하고 있는데 여기저기서 꺄꺄 대는거라. 나참. 내가 다 민망했음 -_-;;; 호응없는 거보다는 낮겠지만 이번엔 너무한다 싶었다. 인호진만 핥고 싶으면 조용히 핥으라능. 다른사람한테 피해주지말고 -_- 짜증나.

2. 작품에 대해 사전정보 전혀 없이 보러갔는데 민아가 말못하는 농아였음; 나름 발랄한 주인공이었다. 근데 성량이 좀.. 마이크도 안좋았고 해서 목소리가 잘 안들려서 아쉽. 인재혁은 뭐랄까 조금 손바리오그라들것같긴한데 괜춘해 라는 느낌이랄까. 생각했던것보다 나름 괜춘~ 원체 비중없는 캐릭터라서 오직 인호진을 보러가기위한 거라면 조금 안타까울듯하다. 발음이랑 발성 교정했다더니 넘버부를때 나름 좋았고.. 마지막 씬에서 수화로 대화할때의 감정선도 좋았다. 표정을 유심히 관찰했는데 눈빛이 아주 그렇그렇 하드라+_+ 괜춘해 괜춘해~ 

3. 이 작품에서 빠질 수 없는 그들!!! 멀티맨들ㅠㅠㅠㅠㅠ 아오 언더역의 조진아님 ㅠㅠ 아주 소극장 날아가게 질러주시는데 목소리 늠 좋구여 ㅠㅠㅠㅠ 까칠한 연기도 좋아씀여 ㅠㅠㅠ 커튼콜 촬영 허용된다구 해서 찍는데 내카메라는 이언니만 찾고이씀 ㅠㅠㅠㅠㅠ 핥핥핥핥 ㅠㅠㅠㅠ 여우역의 하영님은 캐깜찍! 중간에 민아와 재혁이 채팅하는 장면에서 조연역의 동석님하구 춤추는데 고생많이 햇겠더라... 동석님 그 '입어봐'넘버 할때 옷 ㅋ_ㅋ;;;;;;;;;;; 촘 민망했쎄여;;;; 주인공역의 종구님. 내 앞에서 대사칠때 분수가;; 1열 중앙쯤에는 아예 지그시 봐주시기도 하고 핸드폰 머리에 쓰고 131313할때 긔여웠엌ㅋㅋㅋ 이분들이 너무 잘해서 사노씨의 재혁이로 한번 더!

4. 커튼콜. 진아언니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