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찬미 33

171009 사의찬미 종일반 (율최윱 페어막공)

@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 pm03:00 / pm07:00 사찬 전캐찍은 감상 1. 심덕즈 멘탈 순위 연심덕>>>윻심덕>꽉심덕>>안심덕>>최심덕 연심덕 진짜 대박 강하고 최심덕은 그냥 소녀임 2.사내즈 서열 부쵸사내>뀨사내>>>>>>>>섭사내=윱사내>>>>>>>>>>>>>>>웅사내 부쵸사내가 킹왕짱 대빵이고 비슷하지만 더 어린 뀨사내가 서열2위.섭윱은 동등해서 만나기만 하면서로 쩔게 무시할것같고 ㅋㅋ 웅사내가 제일 서열 낮을 듯 ㅋㅋ 3.우진즈 캐릭터 김:예민보스 예술가. 정해진 미래에 대한 스트레스를 글로 표현하는 고뇌에찬 소설가이자 지식인.문:고집센 선비이자 학자. 대대로 명망있는 집안의 자제였을듯. 장남,장손.꽃:부유한 모던보이. 누구에게나 사랑받았고 그걸 당연하게 생각함. 결벽증..

171005 사의찬미 종일반

@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 pm03:00 / pm07:00 정동화,최연우,최재웅 연심덕,웅사내 자첫. 웅사내 방송 딕션 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낮/ 티몬으로 2층 S열. 꽃웅 붙으면 40분 컷이라더니 진짜네 ㅋㅋ 웅사내 진짜 이상하고 재밌닼ㅋㅋㅋㅋㅋㅋ 새로운 극 보는 줄 ㅋㅋㅋㅋ꽃웅이 타이밍이랑 그런게 너무 잘 맞아서 그냥 쭉쭉 이어가는 느낌이 좋았고 ㅋㅋ 우관여에서 꽃우진 대본쓰다가 싫어! 하는거 불호인데 웅이랑 붙으니 잘 맞는것 같음. 웅사내 죽비에서 세상 아파해서 ㅋㅋㅋ 훅 몰입했는데 중간중간 어미를 바꾼다거나 템포를 다르게 준다거나 해서 자신에게 집중하게 하는 힘이 있는것같음. 웅사내는 완벽한 결말에 집착하는게 사내 자신이 만드는 예술이 아니라 누군가의 의뢰? 혹은 명령을..

2017 뮤지컬 사의찬미 티켓팅 망친자의 1차/2차 통합 정산

입덕한 이래로 최고로 많이 본것같음! 여유가 더 있었으면 1차 팀 더 볼 수 있었을텐데 ㅠㅠ 아쉽다 아쉬워.. 15사찬때는 거의 중블앞열에서 본것같은데 이번엔 벽싸를 면치 못했네 ㅋㅋ 꽃우진은 특유의 쪼가 있어서 원래는 잘 안보게 되는 배우였는데 속도감이 좋아서 챙겨봤고. 2차팀 배우들이 템포가 나랑 안맞아서 보는데 좀 힘들었는데 신기하고 재미있는 노선이 많아서 즐거웠다. 최심덕 아니었으면 2차를 이렇게 많이 보진 않았을듯 ㅋㅋ 도장 더블적립 이벤트와 소셜덕분에 도장판 3개 꽉 채워서 자막했다. 즐거웠어 사의찬미.. 다음에 1차팀 손잡고 꼭 와주고 최심덕이랑 연심덕 같이 와주라 ㅠㅠ 이로서 내 최다관람작은 사의찬미가 되었음. 15사찬이랑 합치면 더 많겠다 :-)

171001 사의찬미

@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 pm06:00 고상호,최수진,성두섭 고우진 사찬넘버랑 잘 맞네! 심덕이 엄청 좋아하고 사내 엄청 무서워하고 2차 우진이들중 제일 약한듯 ㅋㅋ개복치여 ㅋㅋ 그가 사라진 이후 할때 귀신나오는 것처럼 리액션 하더라. 난그사 이후로 사내한테 반감 생겨서 일부러 결말을 바꿔쓴 느낌.엿먹어라 하고 일부러 결말 바꾼, 지은죄가 있으니까 더 사내를 무서워 하는 느낌. 고우진은 작가 혹은 예술가, 부유한 도련님 전라도 거구...거부의 아들 이런 느낌은 안나고 ㅋㅋ그냥 열정가득한 청년같았음. 그냥 열심히 공부하면서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거나 정해진 미래가 있는 삶이 아니라 아직 뭘 해야할지 모르던 학생이었는데 한 사내가 나타나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해주니 ..

170921 사의찬미

@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 pm08:00 이율,최수진,김종구 우와! 율최윱 케미 장난아니다 ㅜㅜ!! 최심덕 매력이 팡팡 터지고 율우진 탈탈 털리는 와중에 겁나 쎘고! 윱사내 우진이랑 심덕이한테 집착 쩔었어!!특히 심덕이한테 엄청 집착했는데 그게 사랑인지 관심인지 모르는것 같았음. 난 그사에서 우진이 과거얘기 할때도 우진이랑 심덕이랑 꽁냥대는거 확인하고 일부러 하는거 같았는데 (프로어그로꾼) 심덕이가 속상해 하니까 한숨쉬면서 심덕이 걱정함 ;;;; 완벽한 결말에서 심덕이가 우니까 안아서 달래주는데 눈 마주치고 계속 울지마, 울지마 겁나 여러번함. 심덕이가 진정될때까지. 그리고 널 구원해줄수~ 대사를 조곤조곤 말해줌. 심덕이 꽤 걱정해 줬고. 시간이 다가와에서 마아루 난간에 붙어서 계속 심..

170917 사의찬미

@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 pm02:00 정동화,최유하,김종구 율우진이랑 꽃우진 둘다 보니 이번 2차 우진이들을 사내를 그닥 무서워하지 않는것 같음! 공포나 절망감이 안느껴지는 꿩강한 우진! 율우진과 달리 꽃우진은 피지컬 차이 때문에 어쩔수없이 몰이 당하는건 있는데 우관여 끝나고 저바쓴 까지도 별로 털리는 것 같지 않음. 그오있때는 넘 빨라서 사내랑 안맞아 ㅠㅠ 사내랑 템포좀 맞춰줬으면 좋겠다 ㅜㅜ 꽃섭 붙으면 어떨까 궁금하군. 윻심덕은 불호후기가 넘 많아서 걱정했는데 생각했던것보다는 .... 최악은 아니었다. 우진이와의 사랑도 과거가 되어버린 아무것도 없는 여자. 그래도 옛정이라는게 다시 살아나서 놓을 수 없는. 애증은 없지만 연민은 있다. 결국엔 연인으로서가 아니라 신념이 같은 동반..

170905 사의찬미 2차팀 프리뷰

@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 pm08:00 이율,최수진,성두섭 섭사내 사내방송은 레알 승무원 같음 ㅋㅋㅋㅋㅋ삼연때도 최심덕 안봐서 최심덕 인생자첫인데 기대만큼 너무 좋았다!! 근데 왜케 늘어짐 ㅠㅠ 너무 상대방 반응 기다리는게 좀 있네. 대사 좀 빨리 쳐줬으면 좋겠다. 바뀐 대사들 그럭저럭 괜춘했는데 마지막 새로운 세상! 자유! 사랑! 음 넣은거 진짜 뿜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섭사내는 물 같기도 하고 그림자 같기도 했음. 스르르 우진이의 삶에 들어와 그림자처럼 지척에 다라 붙는. 젠틀하고 스윗하지만 겉포장일뿐. 애정이 1도 없어 보였고. 넘 인간같았다. 적어도 예전엔 인간이었을것같음.일본어 짱!!! 잘함!!!!!!!!!!! 일드나 일애니 보는거 같았음. 신기......

170826 사의찬미 (김꽉뀨 세미막공)

@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티파크홀 , pm03:00 김경수 - 김우진곽선영 - 윤심덕이규형 - 사내 김꽉뀨 세미막이자 1차팀 자막이었다 ㅜㅜ 1차팀 가지마 ㅜㅜㅜㅜㅜㅜ 1차팀 못잃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msg없는 차분하고 소심하고 유약미넘치는 우진이었다! 마치 첫공을 보는것 같았음. 꽉뀨랑 같이 하면 특유의 차분한 느낌이 나는것 같다. 더불어 똥차력도 올라감 ㅜㅜ ㅋㅋ 우관여에서 이리저리 다니지 않고 의자에 가만히 일어선채로 엄청 침착하게 그치만 배신감 가득한 어투로 말하고 나가! 할때도 작고 낮게. 근데 뀨사내가 장난이야~ 하자마자 장난이야? 하더니 의자 넘어뜨리면서 총겨눴다. 근데 계속 조준은 안하더라ㅜㅜ 팔이 느슨해져 있었어. 총 뺏기전에도 전에보다는 침착했는데 뀨사내가 머..

170820 사의찬미 종일반 (김꽉정 페어막공)

@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 낮 pm02:00 / 밤pm06:00 김경수 - 김우진곽선영 - 윤심덕정민 - 사내 ◆낮 우앙!! 쎈우진!!!! 야광봉!!!!!!!!!!! 사내와 동등한 우진이었다! 파워게임 존좋 ㅜㅜ 난그사 끝나고 사생활 털릴때부터 엄청 화나서 우관여때 사내한테 종이 집어던지고 사내퇴장후에는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어찌할바모르는것같았음. 펜 휘두르면서 죽어!죽어! 하고 책상아래 주저앉을 때도 공포는 전혀 없었고 심덕이 재 등장할때도 놀라지 않았음. 중간중간 빡쳐서 웃는것도 많았던듯! 오늘 깨달은게 김우진은 처음엔 미미한 두통이었는데 극이 점점 진행될수록 더 힘들어하고 아파하는 강도가 세졌다! 약먹을때 엄청 짜증내는데 지금 해야할 일이 있는데 아픔이 방해가 되는것 같았음. 우진..

170819 사의찬미 종일반

@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 낮 pm03:00 / 밤 pm07:00 김경수 - 김우진곽선영 - 윤심덕이규형 - 사내 ◐낮 꽉심덕 드디어 본다!! 뀨사내 오랜만 ㅜㅜ 꽉심덕은 고혹적이다!! 겉모습은 청초한데 요염하고 낭창낭창 하늘하늘 해서 진짜 미모포텐 터짐 !! 대사칠때나 액팅할때 약간 정적이고 차분히 가라앉아 있는데 덕분에 묘하게 다른날보다 더 안개가 낀것처럼 불확실하고 어둡고 다크했다! 하지만 심덕이는 누구보다 단단했고 굳건했다. 그녀는 상황에 절대 휘둘리지 않았고 그것이 우진과 심덕을 이끌어준것같았다. 김우진도 꽉심덕 덕분인지 처음부터 차분했고 그에반해 더 날카롭고 예민해졌다. 오늘의 덕수환은 진짜 물위에 떠 있는것처럼 스산했다! 수요일에 본 깨발랄한 김우진은 어디?? 완전 다른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