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혜 , 정운선 ㅠㅠ 잉 ㅠㅠ 겁나 울엇다 ㅠㅠ 한센병이랑 장애인을 같이 다루면서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이 철저하게 그들을 배제하고 잇다는거를 생각하게하는.. 소외당하는 사람들은 어느시대 어딘가에 꼭 있었는데 기억되지 않은 것들.. 잘할수 잇을까 확신없지만 하는데까지 해보는 사람들.. 사랑으로 사람을 도와주는 빛과 같은 사람들.. 스스로 섬에 들어간 사람들.. 그냥 다들 사람들인데 말이지.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5분이면 충분한데 왜 그렇게 방패로 막을까? 토론회씬 보면서 너무 하이퍼리얼리즘이라 너무 불편하고 불편햇다…나도 반대입장이었을것같아서 더 불편했음. 이성적으로는 그런데 당장 내 입장이되면 어찌될지모르잖아. 그니까 이 극을 보면서 느끼는 양가감정이 불편하고 불편하고 그치만 그치만 ㅠ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