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 23

110313 지킬앤하이드

홍광호 - 지킬/하이드 김소현 - 엠마 선민 - 루시 김봉환,이희정,김선동,강상범,김태문,정현철,홍미옥,이용진 염혜정,조현태,이경두,박유덕,이나영,손진오,박종원,윤민우,김이삭,김보경,정성진,김수연,방지숙 @ 샤롯데씨어터 pm02:00 장황한 후기 ~.~ 첫 넘버부터 전에 봐왔던 그 어떤때보다 확신과 신념에 가득찬 지킬박사님. 인상실험만 하면 반드시 소외된 사람 = 아버지를 살릴수 있다는 그런 확고한 의지가 보였음. 그러다 보니 이사회때도 좀더 강력하게 자신의 뜻을 주장하게 되어서 좋았어. 하지만 그 뜻이 이사회진들에게 통하지 않으니까 화가 부글부글하는데 왠지 요때부터도 감정이 더 잘 느껴지는거다. 오오.. 역시 홍배우님은 할때마다 진화하고 계심 ㅠ.ㅠ! 근데 이사회진들 목소리 완전 간듯, 특히 비콘스필드..

110227 지킬앤하이드

@ 샤롯데씨어터 pm02:00 홍광호 - 지킬/하이드 조정은 - 엠마 선민 - 루시 김봉환,이희정,김선동,강상범,김태문,정현철,홍미옥,이용진 염혜정,조현태,이경두,박유덕,이나영,손진오,박종원,윤민우,김이삭,김보경,정성진,김수연,방지숙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적는 후기. 2층A석에서 홍지킬 처음보고 끙끙 앓다가 5열 vip가 한자리 반짝이길래 냅다 잡아서 보고 왔다. 비바람이 너무 심해서 내 상태도 조금 메롱이었는데 배우분들도 좀 걱정됐는데 역시 이날 홍배우 뭔가 힘들어 보였엉 ㅠㅠ 날이 구릿구릿해서 그런가 이전 공연을 너무 하얗게 불태웠나봄. 그래도 노래는 쩔어주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날도 샤롯데 무너지는 줄 알았음. 원래 예매한 자리가 사이드 쪽 이었는데 옆분이랑 자리 바꿔서 좀더 중앙쪽으로 앉았다...

110219 지킬앤하이드

@샤롯데씨어터 pm03:00 홍광호 - 지킬/하이드 조정은 - 엠마 쏘냐 - 루시 김봉환 - 댄버스 경 이희전 - 어터슨 김선동 - 글로솝 강상범 - 새비지 김태문 - 주교 정현철 - 스트라이드/스파이더 홍미옥 - 비콘스필드/기네비어 이용진 - 프룹스 염혜정,조현태,이경두,박유덕,이나영,손진오,박종원,윤민우,김이삭,김보경,정성진,김수연,방지숙 일단 나좀 울고 ㅠㅠㅠㅠㅠㅠ 으악 홍지킬 차냥 ㅠㅠㅠ 어머 어쩜 2층에서 매달려 봤는데도 쩔어!! 쩔어!! 이래서 지킬앤하이드 지킬앤하이드 하나봐여 ㅠㅠㅠㅠㅠㅠ 이걸 왜 이제서야 봤을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옆으로 아주머니 + 아저씨 군단이 앉아서 내심 식겁했는데 생각보다 관극 상태가 괜찮아서 다행.. 핸드폰 한두번 열어보고는 바로 몰입하시더라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