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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빨래

내가 대충만든 빨래 10차 포스터.. 원래 포스터 찾기 귀찮... 이규형-솔롱고차미연-나영강정임-주인할매한세라-희정엄마장격수-구씨안두호-빵박철완-마이클신문경-여직원 @ 학전그린 소극장 (pm04:00) 두번째 보는 빨래. 이번에도 규형롱고 꺼로 보게 됐다. 다른롱고도 봐야하는데 언제쯤이 될런지 ^^;; 처음봤을때는 할머니 사연에 눈물 펑펑 쏟았는데 ㅡ울어라울어라 하는 신파 대목이라 거의 여기서 모든관객이 눈물바다.ㅡ이날은 할머니보다 나영이가 사는게 왜이렇게 힘드니ㅡ! 하고 울부짖는데 그게 와닿았다. 나도모르게 울고있더라고.그러곤 후반에 비누방울 흩날리면서 '빨래가 바~람에 흩날리는것 처럼~' 하고 넘버나오는데 또 울컥.정말 이 뮤지컬은 묘한 마력이 있는듯.위로 받고 왔다^.^

111015 잭더리퍼 안산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pm03:00) 저놈의 머리 -_-....엄배우는왜 저머리 하고 찍었나여?????코디는 도대체 뭐한건가여?????? 사진작가님은?????? 홍보담당님은??????하아....................... 11시즌 컨셉사진보고 울뻔했음........ 어휴.... 여튼..이날의 캐스트는 ↓ 엄기준 유준상 김법래 신성우 오진영 서지영 강해라, 길현주, 김동영, 김보배, 김빛나, 김석이, 김아영, 김율, 김종구, 김지영, 김히어라, 남윤진, 박진우, 신윤수, 이상호, 이준호, 장고운, 정지혜, 차현승, 홍지수 후기쓰기전에 먼저 ㅆㅂ 뒤에서 극내내 존나떠든 너네들!! 앞으로 3대가 망할것이야 -_-....저주를 퍼부으리라...... 하우스매니저들이 떠들때마다 쫒아갔는데도 계속..

110828 지킬앤하이드 서울 막공

@ (pm06:30) 샤롯데씨어터 홍광호/최현주/쏘냐김봉환,이희정,김선동,강상범,김태문,정현철,홍미옥,이용진,염혜정,조현태,이경두,정단영,박유덕,이나영,손진오,박종원,김정미,윤민우,박선정,김이삭,황호정,이용규,김보경,정성진,김수연 갈까말까하다가 가열차게 회전문 돈 기념으로 2층 끝에 매달려 보고온 서울막공! 가길 잘 한것같아(T_T)막공이라 흥분과 긴장으로 진득한 공기! 다들 침만 삼키고.. 고요한 침묵속에서 홍지킬은 차분하게 시작.고양되어있는 티를 안내더라고. 막공이라 무지 떨렸을텐데 시종일관 집중이 대단했다.막공이라 그런지 다른배우들과 앙상블들이 으쌰으쌰 하는게 보였음. 푸룹스의 내가마지막으로 어? 진짜 마지막으로 경고하는데? 에서 빵ㅋㅋㅋㅋㅋ진짜 마지막이래 ㅠㅠㅠㅋㅋㅋ큐ㅠㅠ 프룹스의 애드립에서 막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