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현 - 에반 핸슨
김선영 - 하이디 핸슨
윤승우 - 코너 머피
강지혜 - 조이 머피
윤석원 - 래리 머피
안시하 - 신시아 머피
김강진 - 제러드
염희진 - 알라나
스윙:
장경원 임민영 박찬양
강혀니보러 왓당. 오랜만에 충무 왓더니 키오스크로 티켓 발권도 하고 세상 참 좋아졌네.
내 앞에 자연재해가 있어서 무대 한가운데가 떡 가려서 힘드러따....
아이고 뭐냐 나 1막 엔딩때 광광 울엇듬 ㅠㅠㅠㅠㅠㅠㅠㅠ 미췬 ㅠㅠㅠㅠㅠㅠ 에반이 연설하는거 보면서 광광 ㅠㅠㅠㅠㅠㅠㅠ
아니ㅜ근데 ㅠㅠ 이렇게 눈덩이처럼 거짓말이 늘어나는데 괜찮은거임?????? 아니 이게 모두를 위한 테라피 같은…. 그런거를 해준거긴 한데 아니 …. 에반아 너는 진짜 갠차는 거임????
연설할때 과호흡 왔다가 마음 다잡고 다시 일어나는거 너무 좋앗음 ㅠㅠ 아니 에반의 세상은 집뿐 이었는데 .. 점점 벽이 허물어지면서 에반이 쏘아올린 공들이 별빛이 되는 에반의 세상이 확장 되는 순간이 너무 좋앗다 ㅠㅠ 으엉 ㅠㅠ
덩그러니 남겨진 누군가에게 손 내밀어주는 에반 ㅠㅠ 아 근데 그게 떠밀려서 된거긴 한데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 그래듀 ㅠㅠㅠ 에반이 너무 순수하고 그래서 이르케 잘 온거같기두 ㅜㅜㅜㅜ
코너 진짜 ㅋㅋㅋㅋ 완전 중2병 에 흑염룡 한마리 품고 있는 애인데 ㅋㅋㅋㅋㅋㅋ 점점 어떤 아이콘화 되는것도 재밌엇다 아 물론 ㅇㅅㅇ 얼굴도요
깡에반 목소리부터 어케 소년같지 하얗고 기엽고 다해버려
무대도 아 딱 지금의 스느스를 잘 구현함. 자본의 맛 조명이랑 너무 재밋고 재밋다
마지막에 나무 진짜 와.... 자본의 힘이다 쩐다
하… 진짜 간만에 광광 우러따… 에반이가 고백하는데 왜 내가 다 떨리고 안절부절하고 ㅠㅠ 그래두 과수원이 살아나서 넘나 다행이야 ㅠㅠ
큰일들이 작은 일로 느껴질때까지 엄마가 곁에 있는다고 해줄때 너무 힘들었다 울음 참느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 보고 나니까 나도 엄마 보고싶어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