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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8 Live atage AURA 7th - 일상속의 음악이야기 LIFE

Riddah 2010. 6. 17. 17:11


@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아트홀


성진환,옥상달빛,나루,이아립,노리플라이,랄라스윗,세렝게티


1. 대학로에서 포스터보는데 28일에 and more 라고 적혀있더라. 여기 이 포스터에는 없지만.. 그래서 나름 기대했는데 역시나 퐈니퐈니 진퐈니 출연!!! 그래서 인팍에 갔더니 앞자리가 없는거다 ㅠ_ㅠ 그래서 CGV홈페이지에서 4열로 급예매! 눈이 안좋아서 괜찮을까 싶었는데 얼굴표정이 다 보여서 나름 만족했다. 아 근데 왤케 찾아가기가 어렵냐 ㅠㅠ 한번 가본데인데도 불구하고 30동안 헤멨음;

2. 러닝타임140분이라더니 진행이 늠 느려서 ㅠㅠ 우잉.. 거의 3시간 채웠을듯! 공연 오래오래 해주는건 좋은데 아오 난 지방러라구여ㅠㅠㅠㅠ 막차시간때문에 마지막 두팀 랄라스윗이랑 세렝게티의 무대는 못보고 나왔다 ㅠㅠ 아까비.. 그리고 10분이 지나도록 공연시작을 안해서 좀 짜증. 요즘 시간 따박따박 지켜서 시작하는 공연 보고 다니니 이런게 거슬리더라.

3. 입장하기 전에 팝콘+맥주 먹으니 공연중 화장실 가는 사람들 속출! 나도 어쩔수 없이 다녀와야 했...;; 밑에 펍에서 끝나고 뒤풀이도 했다던데 ㅠㅠ  퐈니출몰했다던데 ㅠㅠ 일행 있었으면 거기서 죽치고 있을텐데.. 으엉 ㅠㅠ


4. 첫 타자로 진퐈니등장! 러블리피크닉에서 했던 레파토리대로 '포근해+예뻐요+간지럽게' 를 섞어 불렀다. 의상도 러블리 피크닉에서 입었던거랑 비숫하게 입고 나왔음. 이뻐~이뻐~ 'you give me something' 이랑 'grb080913'도 불렀는데 옥상달빛이 연진씨 부분을 불렀다. 나름 어울리는데??  노래가 끝나고 전 출연진들이 나와서 사다리 타기 게임을 했다. 벌칙받은 옥상달빛이랑 노리플라이 안습 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타자가 박수없이 노래하는 벌칙을 받은 옥상달빛이었는데 ㅋㅋㅋ "발박수 좋아합니다"라는 말에 객석에서 열심히 발을 굴러 발박수를 쳐주었음 두분 너무 좋아하시더라 ㅋㅋㅋㅋㅋㅋ 밑에서 영화보던 사람들 지진난줄 알았을 거라며 ㅋㅋ '가장쉬운이야기' '구제불능' '옥상달빛' '하드코어인생아' 네곡 부르고 들어가심. 세번째 나루의 '잠' '없어' '무지개' 'monday dancing'  네곡. 파워풀한 음악이라 내심 깜노르~ 네번째 이아립의 '이름없는 거리 이름없는 우리' '우리집싱어' '패턴놀이' '물음표를 찍어요'로 잔잔한 분위기를 넘어 다섯번째로 조명없이 노래해야 하는 ㅋㅋㅋㅋ 노리플라이 등ㅋ장ㅋ 들어오면서 전화로 **터피자에 피자 주문 ㅋㅋㅋㅋㅋㅋㅋㅋ "노리플라이 아세요?" 하니까 안내원 언니 그냥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자주문을 하고 조명이 꺼지더니 '끝나지 않은 노래' 열창! 조명은 없엇지만 객석은 후끈후끈! 스페셜 게스튼데 호응이 짱 좋았음.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violet suit' '시야' 부르시고 퇴장. 다음타자가 전곡 기립박수의 영예를 얻은 ㅋㅋㅋ 랄라스윗 무대엿는데 차시간 때문에 어쩔수 없이 나왔다 ㅠㅠ 검색해보니 '꽃내리는 불면의 밤' '뿌뿌뿌' '후일담' 'good  bye'부르시고 마지막 앵콜무대에 당첨된 세렝게티는 'afro afro' '꿈속의 아프리카' 'wimbo' '하쿠나마타타' 에 앵콜로 'come on' 을 불렀다고- 피자는 무사히 도착해 세렝게티가 나누어줬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진짜로 오다니 ㅋㅋㅋㅋ 마지막까지 즐기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간만에 여러 뮤지션들을 만나서 좋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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