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 낮 pm03:00 / 밤 pm07:00
낮 - 김종구,김보강,고훈정,송광일,김대현
윱마담 왜케 울지 ㅜㅜ 덩그러니 홀에 남아서 노래하면서 민혁이 찌른 손 막 닦고 막 우러ㅜㅜ 감정 ㅜㅜㅜㅜㅜ 지원이가 너 보고싶어 하더라 하고 주노한테 후벼파는 말 하고 주노가 예스마담 하니까 왜 더 상처받는 얼굴 하는건지 ㅠㅠㅠㅠㅠ 윱마담 감정선 진짜 최고여써ㅜㅜㅜㅜㅜ
훈렉스도 넘 울어서 나도 비스티 보면서 최초로 울었음;; 당황;;; 파티씬에서 훈렉 마담한테 내팽겨쳐져서 계단에 떨어지듯 넘어졌는데 진짜인지 연기인지 모르겠지만 엄청 깜놀했음;;;아파보이던데 연기겠지;;;
보강주노 섬세해!! 뭔가 부드러운 느낌~ 정민주노보다 좀더 동료-어깨를 나란히 할 동등한 관계?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마담도 의지할수있는 포용력있는 사람.
왕삼이는 자석보다 민혁이가 더 좋네 ㅋ 영혼이 느껴졌어 ㅋㅋ
보강주노가 마담덮친게 민혁이란거 확인하고 떨어진 칼 주워서 옷으로 닦음;;;; 헐ㅜㅜ 그러곤 마담한테 와서 이게뭐야 새꺄 ㅜㅜ 하는데 현누누ㅜㅜㅜㄴ누ㅜㅜㅜㅜ 보강주노 진짜 모두를 아끼는게 보이고 민혁이랑 쌈 붙을때도 조곤조곤하게 화냄 ㅠㅠ
마담이 민혁이한테 찔리고나서 민혁이 안아서 토닥토닥 했으뮤ㅠㅠㅠㅠ 민혁아 형이 잘못했다 ㅠㅠㅠㅠㅠㅠ 주노품에 안겨서 고개 푹 떨구고 ㅜㅜㅜ 죽으니까 ㅜㅜ 주노가 내가 잘못했어 ㅜㅜ 일어나 ㅜㅜㅜㅜ 하는데 눙무리 ㅜㅜㅜ
컷콜 끝나고 퇴장직전에 형이 치킨쏠게~~!!!! 하니까 선수들이 와아~~!!!! 하고 ㅜㅜㅜ 애두라 ㅜㅜㅜㅜ 진짜 극 내내 개츠비 로고 지그시 보더니 마지막에도 로고 확인하고 들어가뮤ㅠㅠㅠㅠㅠㅠ
밤 - 김종구,정민,고훈정,송광일,김대현
정민주노 한테는 역시 힘으로 찍어 누르려고 하는게 좀 있어. 정민주노도 안지고 막 버티는게 분위기가 훨씬 더 무서운 마담임. 지 잘난거 넘 잘아는 정민주노 케어하느라 형이 힘들다 주노야.
낮공엔 댄승우 옷매무새 고쳐주고 방공엔 훈렉스 턱잡고 다그치고. 주노캐 변화가 보인당 ㅎㅎ 댄승우 흑화과정 넘 좋구 왕삼이는 두번보니 귀엽네 ㅋㅋㅋㅋ
지원이에 대한 집중도가 정민주노가 더 큰듯. 하나만 보느라 주변을 신경못쓰는것 같았다. 뭐랄까 더 어린느낌이 나는듯. 뭐가 더 중요한지 저울질 못하고 그냥 보이는대로 느낀대로 애정을 주고 받는 주노였다. 보강주노는 으른남자! 모두를 아우르는 따뜻함이 마담=주노=선수들 처럼 보이게 만듬. 정민주노는 확실히 마담>지원 >>>선수들 인데 이 당시에 주노가 넘 예민해져있는 상태고 맹목적인 목표 - 지원이와 함께 떠나면 예전처럼 돌아갈수있다 는 꿈을 꾸는 상태라 꿈>마담>지원>선수들 이 된것 같음. 그리고 마지막에서야 뭐가 중요한지 알아버렸겠지 ㅜㅜㅜㅜㅜ 주노야 ㅜㅜㅜㅜㅜㅜㅜ
뭐랄까 낮밤 모두 어긋남 없이 잘 흘러간 공연이라 넘 뿌듯하게 보고 나왔음. 윱마담의 감정은 낮공이 더 절절했지만 조금 날카롭던 밤공도 좋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