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 pm 06:00
정문성,이지숙,성종완
성연출이 연기한다고 해서 기대 많이 하고 갔는데 넘나 다정하고 으른스러운 제임스 였다 ㅠㅠ 근데 분량이 개미눈물만큼 ㅠㅠ 있어서 아쉬웠고 그냥 멀티맨 수준이엇음. 크리스마스 그리고 겨울과 잘 어울리는 잔잔하고 따뜻한 사랑이야기 였다. 마지막에 눈물날뻔. 아마앞에서 봣으면 울었을거야 8ㅁ8
넘버 진짜진짜 좋고 오스트 나왔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뙇 네오가 내줘서 ㅠㅠ 이날 이후에 댕로 갈때마다 오스트랑 스마트링이랑 틴케이스랑 티켓북이랑 ㅋㅋ 하나하나 드래곤볼 모으듯이 사 모았다 ㅋㅋㅋㅋ
문문성 은 말해뭐해! 아련하고 귀여운 눈물 펑펑흘리는 헬퍼봇이었고 ㅠㅠ 여신클레어는 노래는 짱짱한데 넘 감정이 급 들어와서 조금 어색한 느낌이 있었다. 약간의 완급조절이 필요할것 같았음. 아마 뒤로갈수록 좋아지겠지만. 막공까지 못하고 중간 하차해서 걱정했는데 차기작때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설마 차기작은 육아인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