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무아트홀 대극장 , pm02:00
유준상 - 빅터 프랑켄슈타인/쟈크
최우혁 - 앙리 뒤프레/괴물
이혜경 - 엘렌/에바
이지수 - 줄리아/까뜨린느
이희정 - 슈테판/페르난도
홍경수 - 룽게/이고르
이윤우 - 어린빅터
김주디 - 어린줄리아
앙상블 : 유성현,문성우,이정선,강완,황장호,백시호,김태원,고철순,김선,노해영,임동섭
배나라,선한국,서로사,김선영,김사라,김현지,임지영,신지혜,박주연,신서옥,김성경
왼블통 7열. 표정도 다 보이고 무대도 다 보이고 시야 개꿀 ㅠㅠ 존좋
그리고 북극에서 객석 가로지르는 유빅 가까이서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앙리는 자유로운 영혼인듯. 한앙은 군인집안의 아들같았는데 뉴앙은 그냥 귀족집안에서 태어나서 의사가 된 케이스같음.
귀족적인 면모도 더 보이는것 같고 부드럽고 젠틀한 ㅇㅇ. 그런데 괴물이 되면 완전 그르렁 대고 짐승처럼 되는게 참 엄청 대비되는득.
아무래도 유빅이랑 나이차이가 좀 있어보여서 ㅋㅋ 유빅이 어린애 홀랑 꾀어서 끌고다니는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근데 뭐 옛날에는 나이차가 많아도 신념이 같으면 친구먹었다고 하니까 ㅋㅋㅋㅋㅋ (((유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창조주-괴물 포지션일때가 왠지 더 와닿았다고나 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괴는 몸을 잘 쓰긴하는데 춤은 ㅋㅋㅋㅋ
난 괴물에서 중간에 텀이 늠 길고 안녕을 세번 하는게 좀 과한느낌이 들긴 했는데 그래도 그 감정이 막 와닿아서 찡하긴 했다 ㅠㅠ
중간 텀만 좀 줄이면 좋을 듯 ㅇㅇ 높은음 올릴때 좀 쓰릴한것만빼면 -소리 못내고 악 쓰듯이 하는거 고쳐야할듯- 넘버도 클린하고 ㅇㅇ 연기도 괜춘했음.
지괴에 비해 ㅋㅋ 젊은패기가 느껴지는 뉴괴였당. 지괴는 초연멤버라 뭔가 여유로웠거든 ㅋㅋ 암튼 뉴앙뉴괴는 눈이 참 초롱초롱 하더라. 몸도 탄력있고 ㅋㅋ
유빅은 처음에 볼때보다 더 좋아진것 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면서 넘버부르고 연기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체력소모 쩔것 같다는 생각이 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뉴앙이 테이블에서 춤출때 엄청 아빠미소를 지면서 눈을 못떼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들썩들썩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노트 지를때 소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커튼콜때 아직 감정이 남아있어서 울면서 등장하는것도 좋아 ㅠㅠ
혜경알렌 존좋 ㅠㅠㅠㅠ 에바는 별로였는데 알렌 ㅠㅠㅠㅠ 유빅이랑 기차씬 맆 할때 나 울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어유ㅠㅠㅠ 슬퍼 ㅠㅠㅠㅠ
커튼콜때 뉴괴가 경렛! 하고 유빅한테 폭 안기는데 짱 귀요미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빠와 아들같았음 ㅋㅋㅋㅋ
어린빅터 윤우!! 오오!! 잘 하더라!!!!! 이번에도 어린 줄리아는 주디였는데 저번보다 로딩된듯. 더 열심히 로딩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