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쁘띠첼 씨어터 , 낮 pm02:00 / 밤 pm06:00
낮 - 이율,김지휘,정연,심재현
밤 - 이율,윤나무,정연,심재현
확실히 휘담은 사랑꾼이네 ㅎㅎ
소년미가 풍부해서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음. 엄청 눈 올려뜨고 반짝반짝 빛내면서 다니는게 귀여웡! 여리여리한 면도 있고.
게다가 율열도 트리담 때보다 더 휘담이를 우쭈쭈 하는 느낌이 들었음. 그리고 말랑말랑한 마음이 좀더 커진것같았어.
담이가 아무나냐? 하고 물었을때 좀 더듬더듬 하더라고. 좀더 부드럽고 애새끼미가 ㅋㅋㅋ 좀 덜한것 같았어. 어른스러워 보인달까 ㅋㅋㅋ
왜날 여기로 데려왔냐 할때는 저번에 트리담은 너랑 있어서 행복했다는 말로 들렸다면 ㅠㅠ
휘담은 힘들었던 일이 많은데 참다가 열이한테 진짜로 말하는거가튼 느낌.
담이가 지어준옷 끌어안고 숨막히듯 흐느끼는 열이 ㅠㅠ 그러다 옷입고 하하하 웃고 다시 주저앉아서 울다가 안돼 ㅠㅠㅠ 함 ㅠㅠㅠㅠ 늠 슬퍼 ㅠㅠ
담이세상에서 담이 보고 계속 보는데 이게 진짠가? 하면서 어리둥절하게 ㅠㅠ 그러곤 담이가 이끌고 가는데 주변을 연신 살펴봐 ㅠㅠㅠ 꿈인가 현실인가 하는득 ㅠㅠㅠㅠㅠㅠ 자첫때부터 본건데 고정디테일인듯 ㅠㅠㅠㅠㅠㅠㅠ 슬퍼 ㅠㅠㅠㅠㅠㅠㅠ
열이가 맨날 얼굴긁는 그거 ㅋㅋㅋ 휘담이 따라했는데 엄청 아련하게 율열이 그걸 받아줌 ㅋㅋㅋ 그러곤 포옹!! ㅠㅠ 얘두라 행복해야대 ㅠㅠ
여왕은 오늘 감정 좋았다. 엔딩에서 왜 말안하냐고 벙어리야! 하고 버럭할때 좀 어색한거 빼고 다 좋았음.
다들 넘버클린하고 운장이 곰이 뺨 오늘은 안때렸다.
처음 여왕 만났을때 휘담이 막 여왕 얼굴 똑바로 보기도 하고 소인비록 미천한놈이나~ 할때도 격한감정없이 담담하게 뱉었는데 그것도 좋았다.
아마 뭣도 모르고 예의도 모르는 담이라서 그냥 행동한듯. 반면 트리담은 똑똑한 담이라 어떤상황인지 다 알아서 더 짠내남 ㅠㅠ
밤공 트리다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아 진짜 자첫때보다 더더더 좋았다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율열도 처음부터 어째 아련모드를 빡 넣어서 감정이 쩔었다. 낮보다 더더 집중한 느낌!!
운장이랑 첫 대화하는데 레전의 스멜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갘ㅋㅋㅋㅋ글ㅋㅋㅋㅋㅋㅋ 꿀물로 가글했어 ㅋㅋㅋ 으잌ㅋㅋㅋ열아 드러워 ㅋㅋㅋㅋㅋㅋ
운장이 곰한테 2행싴ㅋㅋㅋㅋㅋ 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 준비된 애드립 인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물먹은놈찾으면 물어버린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무담이랑 율열이랑 좀 다 당황한 눈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이 퇴장하기 직전에 담이한테 가서 팔 잡았는데 거의 포옹할것같았음. 막 애교이런거 안했는데 아 애새끼미가 밤공에도 없겠구나 했음 ㅋㅋㅋㅋㅋㅋ
낮공보다 더 미세하게 가라앉아 있었는데 너에게 가는길 부를때도 찬찬히 걸으면서 팔로 중심잡고 휘적하능거 안했음.
왠지 초반부터 열이 훌쩍이는것 같았는데 담이 취해서 들어왔을때부터였나 ㅠㅠ
율열이 고개숙이고 있다가 담이가 바라보면 마주보고 웃어주고 그랬음 ㅠㅠ 왠지 고민많은 열이였어 ㅠㅠ
낮보다 진성만났을때 넘 쟈가웠음 ㅠㅠ 발 씻겨줄때 걍 비지니스 쩔어 ㄷㄷ 냉정해 ㄷㄷ
오늘따라 잠든 담이 계속 보고싶은데 진성때문에 못해서 좀 화난것같았음.
담이세상에서 첫 소절 부르고 나무담이목소리 들리니까 놀라서 뒤를 딱 돌아보고나더니 다음소절 못불렀는데 ㅠㅠ
실수인지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그게 넘 헉! 할 정도로 놀랐당 ㅠㅠ 더 슬펐어 ㅠㅠㅠㅠㅠㅠ 왠지 좋았음 ㅠㅠㅠㅠㅠㅠ
나무담이가 그거보고 눈 길게 마주쳐주면서 고개끄덕 크게 해주면서 담소절 부르면서 다가오는데
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열이표정이랑 담이표정이랑 진짜 아련쩔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낮밤 다 담이세상 율열 박제해야 된다 ㅠㅠㅠㅠㅠㅠㅠㅠ
트리담이 율열 이끌고 뒤쪽으로 들어가는데 율열이 두리번두리번 하고 ㅠㅠ 그 때 흰꽃비가 늠 이뻐 ㅠㅠ
담이가 글씨 딱 보여주니까 감동한 표정 짓더니 와락 안는거 ㅠㅠ
담이죽고 옷 입고 낮공보다 더 미친놈처럼 웃었다 ㅠㅠㅠㅠㅠ 안돼 ㅠㅠㅠㅠㅠ 절규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트리담 여왕앞에서 소인비록 미천한놈이나 눈 똑바로 보고 하더니 다시 여왕 빌밑에 조아리면서 소인비록~ 대사치는데 이때 담이는 ㅠㅠ 현실을 너무 깨달은것 같았음 ㅠㅠ 그 신분차이앞에서 열이를 지킬수있는 방법이 그거밖에 없다는거 ㅠㅠ 나는 비천한 놈이라 아무런 도움도 안된다는거 ㅠㅠ 여왕에게 이렇게 라도 빌어야 약간의 시간이라도 벌수있다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열이를 위한 최선의 길을 만들려는 담이의 노력이 슬펐음 ㅠㅠㅠㅠ
날 왜 여기로 데려왔냐고 막 ㅠㅠ 열이랑 감정씬 할때 진짜 나 울뻔 ㅠㅠ 열이가 그만하라고 담이 막다가 칼 발견하고 뺏어들었을때 그 공기가 ㅠㅠ 그리고 열이 짐싸는거 말리면서 ㅈㅔ발 가라고 가! 열아! 할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열이 보내고 옷 급하게 줏어서 열이 쫒아가려다가 오열하는 트리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눙물 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작은 참사 하나 있었는데 트리담이 열이옷 말고 담이세상때 본인옷 들고나와서 넘버불러서 나 동공지진 ㅋㅋㅋㅋㅋ
어쩐지 새하얘서 ??? 했는데 가만보니 담이세상 옷이었음 ㅋㅋㅋ 곰이가 펼치려고 할때 내적비명 ㅋㅋㅋ
근데 곰이가 펼칠려고하다가 다시 담이 준것 같기도 하고 ㅋㅋ 다음씬에서는 다시 열이옷 들고나와서 다행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