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 pm09:00
강태을 - 탐
박서하 - 사라
임별 - 마이클
소정화 - 나레이터
주말을 통으로 관극ㅎㅐ서 숙소 예약했는데 밤시간이 비어서 고민하다가 마침 심야 공연이 있다길래 머더를 지름.
아브컨 할인 받았는데 티켓안가져가서 차액 5500원 냄 ㅠㅠ 힝...
입장하자마자 클럽음악이 막 나오고 ㅋㅋㅋㅋ레이져 막 쏘고 ㅋㅋㅋㅋㅋ 테이블이 있는 좌석-스테이지석-이 있었는데 무대와 객석이 구역이 없는것 같은 느낌은 괜춘했다. 나는 일반석에 앉았지만. 바도 있었는데 알콜 파는 듯 ㅇㅇ
내용은 네 남녀의 러브스토리. 한여자의 양다리로 가정이 파탄날뻔 했지만 다시 견고해지고 선택받지 못한 남자는 짝사랑하던 여자가 뜬금포로 죽임;;; 뭔가 설명이 없이 노래만 쭉 이어지고 시간흐름도 뚝뚝 끊기고 전환이 급해서 그냥 그랬는데 컷콜은 왕 신남. 거의 컷콜을 위한 공연이었음. 다음날이 막공날이라 더 즐긴거였을지도 모르겠지만 ㅋㅋ 퇴장음악 같았는데 ㅋㅋㅋ 마지막에 클럽음악 나왔을때 ㅋㅋㅋ 배우들이 웨이브 추고 난리났음 ㅋㅋㅋㅋㅋ 태을탐한테 짐짝처럼 들려나가는 정화나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하사라는 계속 집에가자고 ㅋㅋㅋㅋㅋㅋ 그만하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떼창하고 싶었는데 노래를 몰라서 ㅋㅋㅋ 그냥 몸만 흔들고 소리만 지렀는데도 신났음 ㅋㅋㅋㅋㅋㅋ 태을탐이 막 물뿌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심야는 컷콜이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보고나오니 트유가 보고싶어졌음 ㅠㅠ
트유 언제와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