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율 - 이에모토
윤돈선 - 야스오
정상훈 - 스네이크
윤상호 - 키무라타쿠야
이도현 - 딸기소녀
@대학로예술마당2관, pm08:00
주변에서 엄청난 추천에 힘입어.. 친구랑 본 미키짱.
친구가 티켓사줘서 봤는데 다음날 부터 할인이 겁나 풀렸다는건 함정.
극은 박장대소하는 장면도 있었고 지루함도 있었고.. 뭐 대학로의 그저그런 데이트용 보다는 훨씬 좋았음.
나름 마지막의 반전이 충격적이다 ㅋㅋㅋㅋ 완전 깜놀했음 ㅋㅋㅋㅋ 웃고 떠들다 터트리는데 딸기소녀!!!!
이게 반전의 묘미 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좋은데, 배우좀 깝시다.
정상훈배우 -_-;; 너무 튐. 과장된 개그 짜증났음.... 캐릭터가 너무 멍청해 보이고.. 보면서 계속 이렇게까진 안해도 될거같은데? 하는 의문만 들었음 -_-..... 전에 스팸어랏할때는 병신미 쩔어서 웃기고 좋았는데 미키짱에선 웃기지도 않고 ;;; 정상훈배우 대사(개그)칠때 난 썩은미소를 지어야 했음...;;;;;;;
그리고 이에모토;; 왜 이렇게 와닿지 않지?? ;;;; 완전 별로 .. 설득력 없는 이율배우의 연기가 아쉽..
키무라타쿠야;;; 너무 딱딱함;;;;; 으아니 ;;;;;; 나 연기해요 가 너무 보여서... 연극이니까 하는수 없지만 그... 너무 과장이 심함;;;;;
조금만 릴렉스.. 캄다운 해서 할수는 없는걸까;;;;;;;;; 으으;;;;;;;
딸기소녀의 이도현배우랑 야스오의 윤돈선배우가 제일 좋았음.. 내티켓값은 두분에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