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 윤동주 김도빈 - 송몽규 조풍래 - 강처중 정지만 - 정병욱 하선진 - 이선화 그리고 서울예술단 단원 총막공으로 자척자막하기. 드뎌 나도 윤달쏘 못사 탈출이야! 토월 2층은 처음이라 두근두근 했는데 생각보다 좋았다! 그리고 오슷도 샀다 ㅎㅎㅎ 무대 영상쏘눈거 이쁘고 의상들 고퀄이네! 슈또풍 실친미가 2층까지 느껴져 ㅋㅋㅋㅋㅋㅋ 슈 특유의 소년미, 미완성인것 같은 청년미가 물씬 풍기네. 동주에 찰떡이고.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시 읊으면서 눈물 또로록 이쁘게 흘려 흐미.. 의상도 처연해 보이는 분위기에 찰떡이여! 1막 엔딩 떼창 소름. 앙상블 떼창! 무대! 조명! 빰빰!! 이래서 눈이 즐거웠네 무대전환도 자주하는 편이고. 간만에 대극장 극 보니까 2층에서 봐도 볼거리 풍성하고 좋았어. 몽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