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 빈센트 반 고흐 윤승우 - 테오 반 고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작고흐가 새로운 세상으로 갈 길을 만들고 하늘을 그리는데 어떠케 안 울 수가 있죠 ㅠㅠㅠㅠㅠㅠ 밀밭으로 가버렸어 환하게 웃고 단단한 눈빛 표정과 함께 성큼 성큼. 나는 작고흐가 밀밭에서 새로운 세상으로 향하는 통로를 그리고 그 안으로 그저 앞만보고 나아가는 엔딩이 너무 좋아. 흐드러진 밀밭 황금빛 그 사이로 걸어 들어가는 고흐. 아니 디벨롭을 이렇게나 해와서 난 마라맛에 숨을 쉴 수가 없었다. 배우 특유의 자기혐오 포인트를 더 잘살려왔어. 못났다를 왜케 마니 써요 마음 아프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승우테오는 낮보다 더 좋은데! 작고흐랑 합이 좋네요. 고흐가 동생 이뻐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