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원씨어터 1관 (pm08:00) 이석준 - 앨빈고영빈 - 토마스 프리뷰로 고톰,석앨로 보고옴 초연때의 황금캐스팅으로 보질못해서 엄청아쉬웠는데 이번에 올라온다고 해서 맛보기로 보고왔음. 일단 무대 너무 이쁘더라~신비로운 책방에 커튼이 스르르열리면서 앨빈이 뙇! 나오는데 그장면이 예뻤어.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장면장면이 너무 이쁘더라고.어렸을때를 재연하는 두배우가 너무귀여웠고~ 늘 그대로 자기세계에 멈춰있는 앨빈과 지금의 우리같은 압박속에 사는 톰. 둘의 미묘한 우정이 예뻤고..... 중반이후 약간 지루한감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좋았음. 석준앨빈은 그야말로 앨빈 그 자체인듯. 해석이 너무 좋아서 재관람을 한다면 앨빈은 석준님으로 고정일듯.고톰은 노래가 살짝 아쉬웠지만 그 감정연기가 좋았음.엔딩때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