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 pm08:00 이석준 - Helmet A (프랭크) 손지윤 - Helmet B (시고니) 양소민 - Helmet C (서점주인,선동렬) 이정수 - Helmet D (잡채,뽀대) 윤나무 - Helmet E (떡볶이,채찍) 새로운 방식의 극 너무 좋았고 생각보다 잘 본것같다. 커다란 문으로 빅,스몰 로 나누어 극이 진행되는데 문이 열릴때마다 합이 맞는게 너무 신기하다. 듣기로는 타이밍 맞추려고 여분의 대사도 있고 아무말도 한다고 ㅋㅋ 카포네트릴로지 때보다 폐쇄적인 느낌은 안들었지만 스몰룸에 가면 좀 힘들듯. 카포네때 조금 답답한 느낌 있었거든. 문 너머에서 스몰룸의 웅웅 거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앞의 빅룸 배우들에게 포커스를 맞추는게 좀 힘들었음 ㅎㅎ 액션이 시원시원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