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8 (pm05:00~) 대학로 두레홀3관 김명철 - 성기 김윤환 - 순성 변세영 - 옥희 김원정 - 이수 남수진 - 지수 최혜진 - 혜수 1.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방식을 처음 경험해 보았다. 예매순이 아니라 공연장에 와서 티켓수령할때 좌석을 배정해 주는데 나는 앞에서 5번째 줄을 받았다. 소극장이라 배우의 표정은 잘 살필 수 있었지만 앞자리에 덩치가 큰 사람이 앉아서 배우가 앉아서 연기하는 부분은 내내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봐야 했다 -_- 2. 오후5시 공연으로 1만원에 관람. 재미있다는 품평에 기대를 했는데 초반부는 그냥 그랬음. 그러나 뒤로 가면 갈수록 배우들이 무대에 하나둘 모여 거짓말이 더 늘어갈수록 재밌어졌다. 순성역의 김윤환배우는 정말 열심히 하시는 듯 땀이 ;;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