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무아트홀 블루 (정오 12:00) 김법래-동욱 보령-동현 서지유-유미리 KB문화브런치로 5000원에 다녀옴 ㅇㅇ 서로 소원하던 형제가 훈훈하게 화해한다는 스토리. 유명한 소극장 뮤지컬이지만 오래된 역사에 걸맞게 약간 올드한 느낌이 들었음. 스토리는 탄탄. '뮤지컬 배우라면 한번쯤 사비타를 했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많은 배우들이 거쳐갔을만 하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 넘버도 괜찮았는데ㅇㅇ 으으... 법래님 왤케 귀요미냐며 ㅠㅠ 귀욤귀욤 ㅠㅠ 살인마잭때처럼 목소리 얇게 내면서 소심하고 꼼꼼하고 살짝은 여성스러운 동욱을 표현~ 깨알같은 연기도 넘넘 좋았당. 피아노 치다가 마비와서 손가락이 굳는거 ㄷㄷㄷ 딧테일 ㅠㅠ 법래느님 ㅠㅠ 세명이서 같이 노래부르면 법래느님 목소리만 쩌렁쩌렁. 소극장 날려버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