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로 TOM 1관 , pm02:00
박유덕,유승현,박건
헉 ㅠㅠㅠㅠㅠㅠㅠ 대오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으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ㅜㅜㅜㅜㅜ 오랜만에 덕씅건! 보고 핵오열했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악 너무 조아 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시즌 자첫에 이렇게 레전찍어도 되는건가여 너무 울어서 나오는데 넘 힘들었어 ㅠㅠ 의자 짚으면서 등산하듯이 올라왔자나ㅠㅠㅠ
와이트가 던진 연필 제 심장에 박혔어여 ㅜㅜ 자까님도 일 중독이 됐으면 조켓다! 멕이는 씅와이트 ㅋㅋㅋㅋㅋㅋ
덕씅건 진짜 쫀쫀하게 극 이끌어가는거 너무 조음이야 처음에 씅와이트 등장하자마자 눈물 그렇해 있는거 보고 나도 처음부터 울컥했어 추가된 그레이 넘버 핵조쿠 자세 낮춰서 혼자서 있는 소년에게 가자, 해주고 마지막엔 미안하다. 해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와이트가 자까님이랑 대치할때 서로 자세 낮추고 눈 마주치면서 노래하는데 그 넘버랑 오버랩 되가지고 헉 진짜 아니 씅와이트 왜케 울어요 ㅠㅠㅠㅠㅠ 미치겠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용서를 안했는데!!!! 하고 감정 터트리는 와이트 거의 모놀로그 급인데 헉 너무 좋아
프롤로그에서 총 꺼내든 와이트를 어둠속에서 뒤돌아 있던 자까님이 고개만 살짝 틀어서 옆얼굴을 보여준단 말임. 와이트 바라보듯이. 아 그게 넘 조은거야 ㅠㅠㅠ 와이트가 잘못된 선택을 하지않게 지켜보는거 가타서..
내친구 와이트 히스만 ㅠㅠㅠㅠ 행복한 미소로 와이트 계속 봐주고 눈빛 반짝이면서 ㅠㅠㅠㅜㅜ 흑흑 ㅠㅜㅜㅜㅜ
추가된 넘버로 자까님이 그소년이 와이트인걸 알았음을 보여줘서 더 조았어 덕글이 와이트의 지난 이야기들을 할때 (장례미사같은) 아이처럼 힝구 표정하는 씅와이트 ㅠㅠㅠㅠ 결국은 뒤돌아서 있다가 어떤마음인지 알것같아요 하는거 진짜 ㅠㅠ 와이트는 ‘한줄기빛이찾아온것’같았을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그래여 자까님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와이트에게 계속 니덕분이야 고마워 덕분에 행복했어 정말로. 이렇게 따수운 말들 해줘서 넘나 조았어ㅜㅜㅜㅜㅜ아 정말 자까님 사랑하고 ㅠㅠㅠㅠ스트레칭 하는 자까님 진짜 귀여웠고 끌어들인다 하면서 밧줄 당기는 시늉한거도 진짜 귀여웠어 ㅠㅠㅠ 흐흐흑 자까님 ㅠㅠㅠㅜㅜㅜㅜ 미안하다고 노래하는 와이트에게 고개 도리도리 저으면서 웃어주는거 첫만남에서 와이트 등 짝! 소리나게 안아서 ㅋㅋㅋ 와이트가 손으로 등 문질문질 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개짓으로 웃으면서 눈빛으로 나가라고 하는 씅와이트 ㅋㅋㅋㅋㅋ이런말이 있지... 고마워.. ㅠㅠㅠㅠ 그러곤 둘이 해맑게 웃는거 ㅠㅠㅠ 악 사랑해 ㅜㅜㅜㅜㅜㅜㅜ
끌여들였다. 라는 단어가 스포야 스포. 크으으으 널 만나지 않았으면 니(가) 하는데 와이트가 말 끊어버렸는대 초연때는 기자 대 작가로서의 만남으로만 생각했는데 이번엔 소년과 와이트의 만남으로 느껴졌어 아마 쓰레기 같은 글이나 쓰는 자신이 어줍잖은 위로를 했던건 아닐까 생각했을지도.
이극의 포인트는 자까님이 살인이 ‘일어난’게 ‘자신’때문이라는 죄책감인데 ㅠㅠㅠㅠㅠㅠ 아니 두분 초연부터 누누이 말하는대 대화좀 해주세여 ㅜㅜㅜㅜ
누가 멈출 수 있나 ↗️ 아 ↗️
연재를 재개해 달라구요? 기회인걸까? 아니면... <으악 덕글 대천재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맞다맞어 귀에 연필 꽂구 있다가 핑글 도는데 연필 떨어져서 줍줍하는 자까님 귀여웠당
B열에서 봤는데 책상이 정면에 오면 책상시방이 생겼어 뒤로가도 갠춘할것같애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고통이 얼마나 큰지. < 겪어보지 않으면 부터 오열하는 1인...
덕글 땀 마니 흘리던데 도록도록 흐르는 땀방울.. 블랙한테 털릴때 바닥 구르는 자까님 .. 글을쓰는걸 멈출 수 없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머리만 쥐어뜯는 자까님.. 서랍속 확인하고 비틀 터덜 하면서 돌아오는 자까님.. 와이트가 뿌리쳐도 팔부여잡고 손잡아주고 안아주려고 하는 자까님..
다음은 어떻게 됐으면 좋겠어? 아니, 어떻게 될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이 소설의 마지막은 내친구에게 맡긴다 와이트히스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크악 ㅠㅠㅠㅠㅠ
정말 재연 픽션 자첫인데 넘나넘나 조았다 ㅠㅠㅠㅠ 사랑해 덕글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