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아트센터 1관 , pm02:00
김대현,문성일
소리 너무 질렀더니 머리아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대명씨가 아무말에 주의하라고 안내멘트 해서 빵 터졌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작정하고 아무말 하는 댄핫 웃겨 죽을뻔 했닼ㅋㅋㅋㅋ 근데 그러다가 또 분위기 탁 바꿔서 연기하면 진짜 더쿠는 쥬거여 ㅠㅠㅠㅠ ㅋㅋㅋㅋ
오디션 댄스배틀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정하고 춤추는 댄핫 ㅋㅋㅋㅋㅋㅋ 오디션에서 안녕하세요 구본하의 스케치북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열심히 춤추는 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본이 더 길게 할가? 이런식으로 말 하니까 댄우빈 털썩 주저 앉으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둘다 작정하고 애드립 짜온거야? ㅋㅋㅋㅋㅋ
댄우빈 본하도 여자도 사랑한거같은데 ㅠㅠㅠ 그렇게 울기있기없기 ㅜㅜㅜ 애증쩌는 본하랑 우빈인데 우빈이가 본하 너무 사랑해서 모든걸 다 해줬다 ㅠㅡㅜ 극 내내 그림 신경쓰더니 마지막엔 그림에 뺨 대고 손으로 쓰담... ㅜㅜ 지친것처럼 보였는데 본하앞에선 억지로 웃는ㅠㅠ 댄우빈 ㅜㅜㅜ 힝구 ㅠㅠㅠㅠㅠㅠ 본하를 위해서 아니, 본체를 위해서 뭐든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우빈이었어. 그게 소멸일지라도..
중간에 손목에 칼 대더니 엔딩때 ㅠㅠㅠㅠㅠ 칼들고 나가는 핫본이랑 손목에 칼대고 퇴장하던 댄우빈 ㅠㅠㅠㅠㅠㅜㅜㅜㅜ노네 ㅠㅠㅠㅠㅠ 잘가,말하지마 하던 핫본이랑 가자. 하던 댄우빈 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앙 댄핫 ㅠㅠㅠㅠㅠㅠㅠ으앙 ㅠㅠㅠㅠㅠㅠㅠ 니까 깼잖아!! 하던 핫본 ㅠㅠㅠ 아니 둘다 이케 대사를 쳐주면 저는 어쩌라는 거죠 ㅠㅠ 그리고 왜계속 손 인사 하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컷콜때 내가 기다린건 이사람이 아니라며 댄우빈 가슴팍 톡톡 두드리는 핫본 진짜 극 안끝난줄 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이번 댄핫은 둘다 본체가 아니라 본체속의 인격1,인격2 인 느낌이었는데 모든걸 잊고 그저 행복한 생각만하면서 살고 싶은 본하와 그걸 깨려는 우빈의 이야기 같았음... 두사람이 진짜 거울처럼 연출 많이했는데 ㅠㅡㅜ 새벽한시 두시 하는데 조명 쪽으로 와서 본하 지켜보는 댄우빈 넘 좋았고 잊고싶은 본하와 기억해야하는 우빈의 댄스’배틀’부터 니가 하고싶은거 다 하면 죽어 이런 뉘앙스로 우빈이 말한게 넘나 이번노선 찰떡ㅇㅇ 댄핫천재ㅇㅇ오늘 댄핫 박제해야 되는데ㅇㅇ
신문 집어 던지고 조명 터지자마자 눈 질끈 감고 기억 떠올린 핫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서히 기억 돌아와서 결국엔 우빈이 원망하는 ㅜㅜㅜ 둘다 너무 힘들고 아픈 기억들을 가지고 있어서 차라리 동반소멸하는게 좋을것 같기두 하구 ㅠㅠㅠㅠ 얘두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