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참으면서 노래하구 대사치는 덕강구ㅜㅜㅜㅜㅜㅜㅜ 어쩔거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해기가 억울하다고 울면서 강구한테 나쁜말 할때 너무 어린애같이 울고 있어서 아.. 맞다 해기도 강구도 애기들이었지 하고 파워납득해버렸음. 해기도 세상에 버림받았다고 느꼈을텐데 참고참다가 강구 덕분에 어느정도 솔직하게 내뱉은것같았음. 말하자면 어리광? 부리는건데 해기도 아버지나 다른 사람에게는 절대 그렇게 나쁘게 말하지 읺았을건데 강구가 어느새 해기한테 크게 자리잡고 있었겠구나 생각이들었음 ㅜㅜㅜㅜ 아이고 얘들을 어찌하냐 ㅜㅜㅜ
에스프레소 더블 잘못들어가서 휘해기가 빵터져가지고 ㅋㅋㅋㅋ 웃으면서 노래하는데 덕강구 1도 안흔들리고 너 뭐하냐? 그래서 더 웃겼음 ㅋㅋㅋㅋㅋ 오늘도 휘해기가 강구말 하기도 전에 대사 넘 빨리쳐서 흠.. 한 장면이 있었는데 저번보다는 많이 없어졌고. 밴드에게 사과전화 할때 좀더 어린애다워진 강구 참좋았고!!! 신기하게 볼때마다 점점 어려지는것같애 덕강구 ㅎㅎ
오늘 공항에 있었던 일 말하고 가지마!! 하고 크게 소리쳐서 ㅜㅜㅜㅜ 아이구ㅜㅜㅜㅜㅜㅜ 편지받고 좋아하다가 안조은 예감에 울음기 올라오는거 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하 넘 짠했다 ㅜㅜ
그리고 마지막에 보고싶다 새끼야 .. 하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으악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렇게 디텔 하나로 덕구는 또 죽는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헐 에서 해기가 강구 부축해주다 손 놓쳐서 덕강구 한번 더 꽈당함 ㅎㅎ 뒤쪽 머글들이 좀 개콘처럼 웃어서 좀 그랬는데 감정이 너무 조아서 그냥 극속으로 쑥 빨려들어간듯.
해기 옷 강구가 뭐라그래야되지 수녀? 처럼 머리에 이상하게 쓰고나와서 넘 웃겼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백하라구 해기 밀고 우헤헿 하고 웃는거 진짜 고딩같았곸ㅋㅋㅋㅋㅋㅋ 밀짚모자 2층에서 빙글돌려 쓰려구 연습하다가 잘안되서 패대기 치는거 ㅋㅋㅋ 커엽 ㅋㅋㅋㅋㅋ
덕강구가 등장해서 기구한콘서트 설명할때 엄청 수줍어하고 그래서 양애취 맞냐?? 했는데 해기덕분에 변했다고 하니까 좀 납득ㅋㅋ 중간중간 소품정리하고 커피잔 받으면서 뜨거운 커피 손에 튀었는데두 암말 안하구 다정한 강구.. 울면서 편지읽규ㅠㅠ 하는거보고 테오지뢰좀 밟음 ㅜㅜ 테오야 ㅜㅜ
그나저나 휘해기 진짜 파워인싸여. 아픈데도 저정도면 멀쩡할때는 장난아니었을듯. 쉬는시간마다 축구 하고 했다니까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란 소년었을듯.
반면 덕강구는 어렸을때부터 방치되어 자란 아이라 진짜 뾰족하고 본인이 다른애들을 따돌리는(?)..그치만 자신을 신경써주었으면하는 관심이 고픈 애정결핍인 아이였을것 같다. 그래서 해기가 끌면 끄는대로 ‘마지못해’ 끌려다녔지만 사실은 해기를 어떨결에 친구 삼았을때부터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고 해기에게 스스럼없이 스며드는게 보여서ㅠㅜ 계속 틱틱대긴 하지만 나름 신경쓰고 있다고 ㅜㅜ 덕테오 일때두 따듯하고 젠틀했는데 아마 배우 본체느낌이 좀 묻어나왔겠지. 중간중간 해기 보면서 미소 짓는다거나 할때 넘 훈훈해서 마음이 간질간질 해지는 느낌이야 ㅜㅜㅜㅜ 넘나 좋다 ㅜㅜㅜㅜ
에스프레소더블 질못들어가서 빵터져가지고 ㅋㅋㅋ 왜 웃기고 그래? 하면서 했는데 강구가 뭐라고? 뭐하냐? 이럼서 먹금해서 다시 제대로 했닼ㅋㅋㅋㅋ 진짜 1도 안흔들렸닼ㅋㅋㅋㅋㅋ 덕강구리스펙이닼ㅋㅋㅋ
해기가 커피 마시고 가슴에 손 대고 있으니까 너 왜그래? 하는데 덕테오 지뢰 ㅜㅜㅜㅜㅜㅜㅜ
입금은 하고 죽어야 되는거야 ㅋㅋㅋㅋ 수첩뺏어서 저리가 더워 ㅋㅋㅋㅋㅋ 아 진짜 깨알ㅋㅋㅋㅋㅋ 커피주인이 저번에는 아저씨였던것같은데 오늘은 아줌마네
니 얼굴이 더 이상해
거울보고 얘기해 (정색)
왜?뭐? 해기야 강구 잘생겼거든?????
사이비체험때 해기가 처음으로 나쁜말하는데 ㅜㅜ 해기도 강구도 너무 짠해 ㅜㅜㅜㅜ 넘나 이해가고 ㅜㅜㅜ 절실한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해기랑 쿨한척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강구랑 ㅜㅜㅜ 그때 약먹고 순식간에 몸이 안조아지는 해기 ㅜㅜㅜㅜㅜㅜㅜㅜ 죄책감에 껌딱지 구하려고 스포츠카 훔치는 강구 참 애샛기미 넘치고 그런 강구랑 같이 차 타서 좋아하는 해기도 애고 ㅜㅜ 쭈삣쭈삣하면서 다시 화해하는 강구해기 ㅜㅜ
한사랑이지 꺄하하핳 웃는거 귀엽 ㅋㅋㅋ 비싼레자라고 자켓 벗어주는 강궄ㅋㅋㅋㅋㅋ 해기 자켓 이상하게 쓰고 나와서 원데이~ 해주는겈ㅋㅋㅋㅋㅋㅋ 커엽ㅋㅋㅋㅋ
사랑이 누나가 해기아픈거 알아버려서 충격받은 해기 다시 약 먹는거 짠하다 ㅜㅜ 자기딴에는 사랑하는 사람한테 비밀을 들킨거같을테니까 ㅜㅜ 강구도 아버지랑 멀어지는 장면이 교차되어서 ㅜㅜㅜㅜ 애써 밝게 해기만나러 오는거 짠하고 니가뭔데 말하냐고 할때 강구 마음다치는거 ㅜ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니가뭔데란 말 들어서 ㅜㅜ 니가 나대신 죽어. 란 말 듣고도 억울해.. 하면서 우는 해기 달래려 했는데 해기가 나쁜말 진짜 가슴에 콱 박아버려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엉엉 강구의노래 너무 슬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실패로 가득한 삶속에서 나를 봐달라고 외치던 강구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슬퍼 ㅜㅜㅜㅜㅜㅜ 소리쳐! 하고도 제대로 악다구니 지르지 못하고 무너지는 강구ㅜㅜㅜㅜㅜㅜㅜㅜ 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난간에 올라가는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해기가 문자해서 내려옴 ㅠㅠㅠㅠㅠ 강구가 딱 외로워서 자살하려 할때마다 해기가 잡아주는거 관계성 너무 좋다 ㅜㅜㅜㅜ 어색하게 만나서 또다시 화해하는거 ㅜㅜㅜ 아이고 얘들아 ㅜㅜㅜㅜ 강구 보살력에 놀란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배신자. ㅜㅜㅜㅜㅜ 이제 얼마안남았는데 강구가 소년원에 들어가서 ㅜㅜㅜㅜㅜ 해기가 느낀 감정은 딱 저 단어였을것같다. 그래도 강구가 어떤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강구를 찾아왔던건데 그게 해기한테는 무리였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강구한테 얼굴보고 마지막 인사를 하려고 온거겠지 ㅜㅜㅜ 편지받고 이상한 예감에 목소리 떨리는 강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울음참는 강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강구를 나름 알았으니까 해기가 강구가 미안해한다는거 알아서 먼저 미안하다고 한고같고 ㅜㅜㅜㅜ 나 간다.. 했는데 결국 서로 마지막 얼굴 못보고 헤어지는거 ㅜㅜㅜㅜㅜㅜㅜ 우는거 안보일려고 뒤돌아있는 강구ㅜㅜㅜㅜㅜㅜㅜ
아빠한테 미안하기도하고.. 하면서 자책하고 있는데 아빠가 그런말하니까 ㅜㅜㅜㅜㅜㅜㅜ
가지마 ㅜㅜㅜ 하고 크게 말해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전에는 속삭이더니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넘 크게 했어 ㅜㅜㅜㅜㅜㅜ 숨어서 다 들은 해기 ㅜㅜㅜ 비틀대면서 계단 올라가 ㅜㅜㅜ오열ㅜㅜㅜㅜ 침울하게 소년원 나와서 껌딱지 부르는데 해기 위에서 해맑게 손 흔들고 있어 ㅜㅜㅜㅜㅜㅜㅜ
그럼그렇지 올리가없지 올수가없지 병신새끼 그걸또 믿었어요 ㅜㅜㅜㅜㅜㅜㅜ
해기랑 함께 연습했던 연습실 가서 정리하고 ㅜㅜㅜㅜㅜㅜㅜ 포스터 찢어진거 붙이고 울음터진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옥상 올라가는 강구 너무 아슬아슬한데 진짜 공포에 질린 얼굴이야 ㅜㅜㅜㅜㅜㅜ 자유네 , 자유 이제 정말 혼자니까 ㅜㅜㅜㅜ하는데 진짜 아슬아슬 하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무도ㅠ없는 강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뛰어내릴려고 했는데 최강구! 해기 목소리에 눈 크게 뜨고 해기쪽 바라보는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편지 읽다가 또 울어 ㅜㅜㅜㅜㅜㅜㅜㅜ웃으면서 울면서 편지보는거 덕테오 지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일곱빛깔 무지개 처럼 할때 뒤돌아서 하늘보는거 ㅜㅜㅜㅜㅜㅜㅜㅜ 조명도 무지개색이야 ㅜㅜㅜ
기적같은 존재였습니다. 하고 오글거려하는거 또 짠하고 귀엽다 ㅜㅜ
보고싶다 새끼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마버킷 부르는데 목소리랑 눈가 촉촉 ㅜㅜㅜㅜ부드럽게 부르는 강구ㅜㅜㅜㅜ 넘 아련하다 ㅜㅜ
해기가 눈감고 있는 강구 볼 터치하기 직전까지 손 대었다가 아련하게 떨어지는거 그리고 서로 마주보고 끝나는거 ㅜㅜㅜ 강구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