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 pm06:00
김왕근 - 김반장
박정복 - 김형사
이규형 - 용의자
배윤범 - 조형사
김문식 - 박형사
정인지 - 박기자
차청화 - 남씨부인
정성희 - 미스김
이정주 - 김우철,사내
캐슷보드 사진만찍고 들어갔다가 정화배우 나와서 깜놀! 쥐꼬리만한 분향인데 존재감 쩔어줍니다. 뀨 보러 간건데 취조실이 오른쪽이라 반장님이 용의자를 자꾸 가려써 ㅠㅠ 난 왼쪽이었는데... 덕분에 정복배우를 과늠하다 옴 @_@ 김형사는 왼쪽! 용의자는 오른쪽! 으로 가길.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긴 하지만 웃긴 부분도 잇고 형사님들 생활연기 쩔구여 ㅎㅎ 러브라인도 있구여 ㅎㅎ 중간중간 뽀인트로 스릴러 찝어주거나 용의자 심문할때랑 엔딩에서는 긴장감도 적절히 있어서 긴 러닝타임(120분)에도 집중이 흐트러지지 않았다.
용의자는 1인3역을 하는데 1.모지리(향숙이?) 2.주정뱅이 3.멀끔한놈(부드러운손~) 영화를 본 사람이면 대번에 알아볼수있을듯. 마지막에 김형사가 용의자에게 말로 시뮬을 하는데 그거에 자극받은 용의자가 막 느끼면서 울면서 하다가 박형사가 뙇 들어와서 검사결과 내밀고 반장님이 충격으로 쓰러지니까 사내표정나옴! 0_0!! 크!!!! 뀨용의자 보러 오른쪽으로 한번 더 가야게뜸.
그나저나 무대가 낮음! 1열에 앉았는데 편하게 봐서 ;;;;; 뒷열은 암전일듯;; 1열아니면 7~8열로 꺼져야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