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모두 2014 프레스콜 ver.)
@ 유니플렉스 1관 , pm03:00
김종구, 고은성,최대훈,이규형,윤석현,유제윤,최주리
오늘은 윱영범이 빵! 놀랐지? 하니까 서뀨가 고개 끄덕끄덕 함 ㅋㅋ
제윤주화 상위한테 손 짤릴뻔하고 부들부들 떠는 디테일 처음 봤는데 좋았음.
감전 ㅋㅋㅋ 영범이도 석구 잡아서 같이 감전됨 ㅋㅋㅋㅋ
순호형 씬에서 서뀨 마지막에 수노한테 점점 선 뻗어서 거의 수노한테 닿을락 말락 했는데 수노표정이 거의 공포에 질린것 같은 얼굴이었다 ㅠㅠ
처음에 형 죽고 시체가 움직이니까 수노가 흠칫흠칫 놀라더라
형의 죽음이라는 사실이 수노에게서 떨어지지 않는다 는 느낌이었음. 자신때문에 형이 죽었다는 죄책감이 쩔었을듯 ㅠㅠ
석구 영범이가 깨우니까 살려주세여 하면서 빌었음.
오늘 누나가 늠 절절했음 ㅠㅠㅠㅠ 석뀨 ㅠㅠㅠㅠㅠ
여신님 설명할ㄸㅐ 서뀨 ㅋㅋㅋㅋㅋㅋ 차렷! 여신님을 위하여 경롓! 막 이럼 ㅋㅋㅋ 그니까 다들 쪼로미 나와서 차렷하고 경례하고 ㅋㅋㅋㅋㅋㅋ
서뀨한테 영범이 자꾸 여신님 설명하라고 시키니까 저한테 왜이러세여 ㅋㅋㅋㅋ 이러더니 머리긁긁하고 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신님한ㅌㅔ 고백할때 눈물 ㅠㅠㅠㅠ
수노가 풀로 창섭이 손바닥 때리는데 겁나 세게 때림 ㅋㅋㅋㅋ
그대가 보시기에때 마지막에서 훈창섭 박자 못들어가서 우물쭈물 하다가 간신히 들어가서 총검술 하고 엔딩 마무리 함 ㅋㅋㅋㅋㅋ
영범이가 수노 찾아와서 대화할때 수노가 '내가 어떤지' 알았다고 언급하는데 그때 뙇 처음으로 수노가 미친애는 아니었다는걸 느꼈음.
단지 절절한 악몽에 시달렸을뿐이고 형의 죽음이 큰 트라우마로 남았을뿐.
미친 척 하면 아무래도 다들 신경쓰지 않으니까. 근데 미친애처럼 보이게 만드는 약간의 문제는 있었을듯.
아무래도 제대로 잠도 못잤을거고 전쟁중이고 혈육을 잃었으니 상심이 커서 심신이 약해져 있을거고 그래서 멘탈이 약간 나갔을거고.
무전치고 나서 한참을 수화기들고 울음참던 영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류ㅠㅠㅠㅠㅠㅠㅠ
동현동무 왜케 울어 ㅠㅠㅠ 솔로곡 하면서 겁나 울고 ㅠㅠ 상위랑 또 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합 쩔고 ㅠㅠㅠㅠㅠㅠ
영범이는 아이씨 챙피하게 이러면서 계속울고 창섭이가 똑바로서 군인이! 이럼서 옷 여며주니까 영범이도 창서비 옷여며주고 ㅠㅠㅠㅠㅠ
엄청 우는데 ㅠㅠㅠㅠ 짠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무인도는 사랑입니다 ㅠㅠㅠ 뭐라 해도 힐링극임에는 틀림없으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