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 pm03:00
이규형 - 이재현
김보강 - 김주노
김지휘 - 이승우
엄태형 - 강민혁
이현 - 알렉스
프리뷰를 보고 본공 50% 쿠폰을 받아서 보고옴.
프리뷰볼땐 뭔가... 음??? 음??? 이러면서 보다가 고개 살래살래 흔들고 나왔었는데 세상에 연출님!! 무슨 짓을 하셨나여????
오오~ +_+ 프리뷰와 뭔가 달라졌다!! 디테일이 추가되었고 상황이 매끄럽게 정리 된것 같음!!
규형재현은 뭔가 느와르~~ 느낌이 나서 좋았음. 핸즈프맄ㅋㅋㅋ 끼고 나오면서 통화하는데 주먹좀 쓰는느낌이 물씬~ 머리도 노랗게 염색하고 나왔는데 조직생활좀 하셨나봐여 ㅋㅋㅋ 거대한 맹수같은 느낌이었음~ 관성의 법칙에서 호두 까먹다가 민혁이 덤비니까 호두까는걸로 위협 ㅋㅋㅋㅋㅋ 동화재현은 칼 무서워서 겁나 도망가던데 규형재현은 칼 별로 무서워하진 않는듯~
동화재현은 진짜 하류인생.. 막 살쾡이느낌ㅋㅋㅋ 다 할퀴어 버리겠다!!! ㅋㅋㅋ 이런 느낌 ㅋㅋ 진짜 바닥오브 바닥에서 부터 올라왔다는 느낌을 잘 전달했다면 규형재현은 이 뮤지컬에서 표현하고 싶은 -느와릌ㅋㅋ- 마담을 잘 보여준듯.
동생들을 사랑하는데 사랑하는 방법이 삐뚤어져 있는 마담이 어떻게 무너지는가... 가 이 극의 핵심인데,
동화재현은 미저리처럼 ㅋㅋㅋ 집착이 완전하고 ㅋㅋㅋㅋ 규형재현은 집착하긴하는데 동화재현처럼 막 너네없인 못살아! 정도는 아니었음 ㅋㅋㅋㅋ
보강주노 목소리에 꿀바른듯!! 저음이 강력!! 그로나 고음이 ㅠㅠ... 라이언주노는 고음은 잘 질러줬는데 연기가 아쉽고 보강주노는 고음이 아쉽네여 ㅠㅠ
지휘승우는 왤케 애기같음? 얼굴도 목소리도 애기애기한게 선수 생활 제대로 할수나 있겠나 싶었음 ㅋㅋㅋㅋ 노래와 연기는 쏘쏘.
엄민혁 오오~ 처음에 단체 군무할때 가운데서 춤추는데 몸놀림 오올ㅋ 중간에서 춤을 제대로 춰주니깐 모든 멤버가 잘 추는듯한 착각을 ㅋㅋㅋㅋ 이게 센터의 힘인가여 ㅋㅋㅋ 춤도 잘추고 노래도 연기도 굿굿!! 떼창도 존재감 있어서 좋아씀~
현알렉스도 노래~~~ 뭔가 안정적인 소리가 나서 누구지?? 했더니 그게바로 현알렉 이었음~ 떼창에서 중심을 제대로 잡아주니까 합도 잘 맞는느낌이 나고 무엇보다 떼창이 듣기 좋았다!!!
참, 엔딩에서 케잌씬 ㅠㅠㅠ 과거 회상장면이 추가 되었는데 완전 ㅠㅠㅠㅠ 짠내 ㅠㅠㅠㅠ 존좋 ㅠㅠㅠㅠ
즐거웠던 선수들과 마담의 한때를 보여주는게 더 짠내나 ㅠㅠㅠㅠ 안습 ㅠㅠㅠ 이렇게 행복했었는데 ㅠㅠㅠㅠ
재현이 마담이 되고 초창기 모습?? 인듯. 동생들을 아끼고 생일케잌에 감격하는 그런모습도 있었다는게 ㅠㅠㅠㅠ슬프다ㅠㅠㅠ
이렇게 점점 더 물드나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