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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4 마이버킷리스트 프리뷰

@ CJ아지트 대학로 , pm06:00 박유덕 - 최강구김지휘 - 이해기 이 극장 자첫인데 객석 너무 좁아;; 앞뒤는 물론이고 의자 폭이 너무 좁아터져;;;; 앞 사람이 앉으니 무대 바닥이 1도 안보이는; 바닥에 가방 놓으면 발디딜 틈이 없어서 다리가 어정쩡해짐 ;;; 단차는 뭐 ;; E열 9번에 앉았는데 딱 중앙이고 배우들 눈높이라 아컨하는 느낌 낭낭해서 좋았고 ㅋㅋ (핏. 새우젓) 의자가 너무 높아서 발이 바닥에 안 닿아!!!! 대명 2층 온 줄 ㅜㅜ 그리고 좌석가격 너무 좁고 너무 좁다!!!!!!! 아니 ㅜㅜㅜㅜㅜㅜ 덕강구 왜러케 우는거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엉엉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기한테 차마 말 못하고 해기 가니까 공항에 있던 일 얘기하면서 오열하는거 뭐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80211 난쟁이들 총막공 + 무대인사

@ 대학로 티오엠 1관 , pm06:30 윤석현 - 찰리 강정우 - 빅 백은혜 - 인어 신의정 - 백설 전민준 - 신대렐라/왕자2 우찬 - 마법사/왕자1 박정민 - 마녀/왕자3 신주협,최호중,유연,최유하 그리고 조형균,원종환 1/28 막공이었는데 연장! 해서 2/11 이 총막공이 되었다.난쟁이 잘가~~ 난쟁이 장인들 ㅜㅜ 오늘 씨원하게 웃고간다 ㅜㅜ 메모리카드 부족해서 무인찍던거 짤려써 ㅜㅜ 급한대로 폰으로 이어서 찍었는데 아쉬웁다 ㅜㅜㅜㅜㅜㅜ 힝구 드디어 두부김치 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열심히 춰서 겁나 웃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강정배우 자둘인데 빅 너모 좋잖아????? 으아 ㅠㅠㅠㅠㅠ 석찰리 진짜 웃기고 귀엽고 ㅋㅋㅋㅋㅋ 나무늘봌ㅋㅋㅋㅋㅋㅋㅋ 흉내내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석찰맄ㅋㅋ..

180211 타이타닉 세미막공

@ 샤롯데씨어터 , pm02:00 김용수 - 선장 에드워드 스미스 왕시명 - 1등 항해사 윌리엄 머독 이상욱 - 2등 항해사 찰스 라이틀러 조성윤 - 화부 프레드릭 바렛 정동화 - 무선기사 해롤드 브라이드 이준호 - 1등실 승무원 헬리 에치스 권용국 - 보초 프레드릭 플릿 박준형 - 벨보이 에드워드 이희정 - 타이타닉호 소유주 브루스 이스메이 서경수 - 타이타닉호 설계자 토마스 앤드류스 김봉환 - 1등실 승객 이시도르 스트라우스 임선애 - 1등실 승객 아이다 스트라우스 윤공주 - 2등실 승객 앨리스 빈 전재홍 - 2등실 승객 에드가 빈 임혜영 - 2등실 승객 캐롤라인 네빌 서승원 - 2등실 승객 찰스 클라크 송원근 - 3등실 승객 짐 파렐 이지수 - 3등실 승객 케이트 맥고원 김리 - 3등실 승객 케이트..

180202 The Helmet(더 헬멧)-Room‘s Vol.1 ~서울 빅룸~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 pm08:00 이석준 - Helmet A (프랭크) 손지윤 - Helmet B (시고니) 양소민 - Helmet C (서점주인,선동렬) 이정수 - Helmet D (잡채,뽀대) 윤나무 - Helmet E (떡볶이,채찍) 새로운 방식의 극 너무 좋았고 생각보다 잘 본것같다. 커다란 문으로 빅,스몰 로 나누어 극이 진행되는데 문이 열릴때마다 합이 맞는게 너무 신기하다. 듣기로는 타이밍 맞추려고 여분의 대사도 있고 아무말도 한다고 ㅋㅋ 카포네트릴로지 때보다 폐쇄적인 느낌은 안들었지만 스몰룸에 가면 좀 힘들듯. 카포네때 조금 답답한 느낌 있었거든. 문 너머에서 스몰룸의 웅웅 거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앞의 빅룸 배우들에게 포커스를 맞추는게 좀 힘들었음 ㅎㅎ 액션이 시원시원해서 좋았다..

180128 빈센트반고흐 총막공

@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 pm06:00 김경수 - 빈센트김태훈 - 테오 + 박유덕,유승현,이준혁 (그리고 박한근,조상웅,임강성) 기립하느라 커튼콜 초반 못찍음 ㅜㅜ.. 무인에 유덕테오, 승현테오, 준혁고흐 왔다...!!! 기대 안해서 더 반가움!!!!! 작고흐도 막 반가와해서 긔여웠어 ㅎㅎ 오늘 깨오 첫등장 하자마자 눈물 쏟아져서 극 내내 운것같다. 뭐가 어떻고 이렇고 그런것 보다 그냥 빈센트를 테오를 기억속에 담으려고 엄청 노력했다 ㅜㅜ 공연도 ‘기억해줘! 빈센트 반 고흐를!’ 이라고 계속 계속 말해줘서 어제 작덕 페어막 만큼이나 뭉클하고 따뜻했고 떠나는게 너무 아쉬울 만큼 슬펐다!! 깨오의 드라마가 정말 깨알같아서 끝고통 부터 사라진것들로 이어지는 연결이 넘 좋았다!! 둘이 착 달라붙어 있어서..

180127 빈센트반고흐 작덕페어막공

@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 pm03:00 김경수 - 빈센트박유덕 - 테오 빈센트 반 고흐. 작덕 페어막공 ㅜㅜ 가지마 ㅠㅠㅜㅜㅜ 가지말라고 ㅜㅜㅜ 날두고 가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페어막 이라 그런가 뭔가 내가 붕 뜬거같은 기분ㅜㅜㅜㅜ 작덕페어 못잃어 ㅠㅠ 리허설도 살짝 들려서 더 이상해 ㅠㅠ 오늘 뭐라그러지 행복한?? 뭔가 부드럽고 따듯한 분위기가 몽글몽글했다 마지막을 보내는 유덕테오와 덕테오를 보내는 작고흐의 그런... 뭐라 설명할수없어 (f.빌리) 암튼 뭉클한 무대였음 ㅠㅠ 덕테오도 잘 보내준것 같아 ㅜㅜㅜㅜ 담백하고 스테디한 고흐형제들 이었던것 같다. 힘을빼고 유연하게 극을 이어간 작고흐와 울컥하는 마음을 다잡으면서 마친 덕테오였음. 중간에 그림소개할때 이쪽은 우키요의 판화 빼먹어서 동공지진했는..

180118 빈센트반고흐 작덕페어 세미막공

@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 pm08:00 김경수 - 빈센트박유덕 - 테오 ㅜㅜㅜㅜㅜㅜㅜ 사라진것들부터 오열ㄹㄹ루ㅜㅜㅜㅜㅠㅠㅠㅠㅠ 프롬맆 이랑 기억해줘,빈센트빌렘반고흐를... 이랑 마지막 밀밭씬까지 숨죽이고 우느라ㅜㅜ머리아퍼 ㅜㅜ 헐 ㅜㅜ 오늘 덕테오가 고흐 환영 볼때마다 가슴 툭툭치고 손뻗는게 ‘형 그러지마 내가 도와줄게’ 하는것같아서ㅜㅜㅜㅜㅜ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왼쪽 가슴막 움켜쥐고 엄청 위태위태하게 의자 잡고 있다가 쓰러지고 ㅜㅜ 시엔과 같이 살고싶다는 고흐의 말에 일단 알았다고는 하지만 표정에서 이미 반대의사가 뿜뿜했고.. 고흐가 시엔소개할때 테오가 가족..하고 중얼거렸음. 가족이 될거라고 하는 고흐가 안타깝지만 그건 좀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것같았는데 아버지 그림자 ..

180114 빈센트반고흐

@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 pm02:00 김경수 - 빈센트박유덕 - 테오 1. 오늘 왼블 1열에 앉아서 드디어 덕테오 동공연기!! 봤다 ㅜㅜ!!! 헐 ㅜㅜ 테오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극 내내 입모양으로 형 부르는데 ㅜㅜ 진짜 형바보야 ㅜㅜㅜㅜㅜ 고흐흑 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작고흐가 귀 자르고 요양원간다하고 일어나서 둘이 눈 마주친거ㅠㅜㅜㅜㅜ 같은데 ㅜㅜㅜㅜㅜㅜㅜㅜ 아련쩔 ㅜㅜㅜㅜㅜ 고흐가 소개할사람 있다하고 그녀는 말이야~ 할때 덕테오 누구야? 이런 입모양 하면서 옷매무새 가다듬고 있다가 시엔확인하고 표정 점점 굳는거 형보면서 어쩌려고? 형.. 하는거 다 봐서 넘 좋았음 아! 오늘 고흐 쓰러질 때 진짜 정신 잃은것처럼 풀썩 쓰러져서 ㅜㅜ 안쓰럽.. 걱정하는 테오표정 ㅜㅜ 2. 작고흐가 옷 던졌..

180110 빈센트반고흐

@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 pm08:00 김경수 - 빈센트박유덕 - 테오 컷콜에서 작고흐가 테오 반 고흐~ 하면 덕테오가 옷 매무새 정리하고 깃 탁 세우면서 웃는거 너모 좋다. 화가들이 모여사는 별에 온 동생을 고흐가 소개하고 테오는 사람들한테 인사하는것 같아. 그때 둘이 엄청 뿌듯한 얼굴임 ㅎㅎ 1. 대레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흐억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열ㄹㄹㄹ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손수건 안 꺼내놔서 그냥 주룩주룩 흘렸어 나도 이렇게 펑펑 울지 몰랐는데 크으.... 고흐보면서 이렇게 운거 처음이야 ㅠㅠㅠㅠㅠㅠ 추위를 뚫고 보러 온 보람이 있었다 ㅠㅠ 덕테오를 더 중점적으로 봤더니 아아 ㅠㅠ 정말 ㅠㅠㅠㅠㅠ 이 공연 너무 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71230 빈센트반고흐

@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 pm07:00 김경수 - 빈센트박유덕 - 테오 1. 2017년 마지막 관극.초반에 내 앞에서 기침러쉬하는 어르신 계셔서.. 물 계속 마시던데 영 가라앉지 않으셨나... 현입되서 힘들었는데 중반부터 간신히 몰입해서 본듯. 2. 오블에 지인 오셨나 봉가. 덕테오 지인인듯? 컷콜에 브라보 난리난 ㅋㅋㅋㅋㅋ 이런 극에 브라보 들어서 어색하긴한데 뭐 덕분에 배우님들 기분 좋으셨을듯ㅋㅋㅋㅋㅋ 나도 좀 엄마미소 지었닼ㅋㅋㅋ 3. 작고흐 묘하게 붕떠있었음. . 오늘 노선이 딱 미치광이 술주정뱅이 천재 화가 딱 텍스트대로만 보여서 아쉽. 덕분에 밀밭에서 생명력 깎아서 그림그리는것 같았고. 작고흐도 마지막으로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서 고군분투 했음. 오늘은 딱 마지막장면을 위한 극이었던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