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PM 02:00
김종구 - 영범
신성민 - 순호
진선규 - 창섭
안세영 - 석구
백형훈 - 동현
문성일 - 주화
이지숙 - 여신
쓴소리좀. 전체적인 느낌은 뭔가 딱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 오스트 사고 기분좋게 들어갔는데.. 완전 안습..
프리뷰때 너무 좋아서 종구영범이랑 성민순호랑.... 진리인 지숙여신이랑 고민해서 잡아놨더니.......종구영범 왜그래여;;
그리고 애드립 조금 줄여줘여 ㅠㅠㅠㅠㅠㅠ 너무 많아서 산만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세영석구 ㅠㅠㅠㅠㅠ 프리뷰때는 종구영범이랑 손발 착착 잘 맞더니 오늘은 왜 이렇게 삐끗해여ㅜㅜ
자꾸 어긋나서 ㅠㅠㅠㅠㅠ 아오 ㅠㅠㅠㅠ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찝찝한 느낌 ㅠㅠ
형훈동현은 이날 처음인데 석현동현보다 뭔가 헐렁~ 한 느낌이 있네;;;;;각이 없어요 각이;;;;;;으엌ㅋㅋㅋ순호랑 같은 애기병사 같았음 ㅋㅋㅋㅋ 석현동현도 엄마오리 추가여;;;;;;;;;; 아 근데 성량은 현훈동현이 쩌렁하긴 하더라;;
지숙여신도 좀 뭔가 안맞는것 같았음. 5/3 에도 대사실수 살짝 했었는데 이번에 주화랑 하는 에피에서도 너무 급 대사 들어가는것 같았음;; 목소리는 꾀꼴한데 타이밍이 좀;;;;
이날 성일주화랑 성민순호가 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 봤을땐 주화가 별로 메리트 없는 캐릭터인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까 원투쓰리포가 엄청 짠내 ㅠㅠ
그리고 성일주화 몸 잘쓰시네여 우와~ 처음 봤을땐 2층이여서 몰랐는데 앞열에서 보니깐 보이더라. 성일배우 발레하셨쎄여?? 몸짓이 참 좋더구만~ 주화에피 처음 시작할때 과거를 보는 환영을 옷깃을 만지면서 군복이 아닌 다른 옷을 입고 있다는 액션을 취하고 끝날때 다시 옷깃을 만지면서 군복을 입고있는 현실을 알아채는 그 모습이~ 짠내~ ㅠㅠ 디테일이 살아있네~~
뭐 쓴소리좀 했는데 역시 종구영범이랑 성민순호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잘해 ㅋㅋㅋㅋ 케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성민순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구영범한테 춤이뭐야?? 하면서 공격했다가 종구영범이 꿍작꿍작 하면 몸을 흔드는 거야~ 하면서 가르쳐 주니까 어쩔수 없이 몸을 막 흔들흔들 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성민순호가 무전기 고칠때 꿍짜작은 어케 하는거야? 해서 결국 종구영범 보여줌 ㅋㅋㅋㅋㅋㅋ 결국 종구영범 춤 추게 만든 의지의 성민순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종구영범이 꿍작꿍작 하면서 계속 춤 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꼼짝없이 몸 흔드는 순홐ㅋㅋㅋㅋㅋㅋㅋ 영범이 순호한테 다음부터 누가 춤출주아냐고 하면 못춘다고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그러고 열매 빻는 씬에서 자네 춤출줄 아나? 하니까 순호가 못춥니다! ㅋㅋㅋㅋㅋ 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미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장군님이 살아계셔 하는데 영범이랑 석구랑 키가 크니까 창섭이를 어깨로 들ㅋㅋㅋㅋ었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창섭이 허공에서 걷기 시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봉오리할때 영범이 순호한테 콩 주워 먹이고 ㅋㅋㅋㅋ 순호가 푸~ 뱉으니까 주워서다시 먹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포인트는 마음에 들었는데 하여간 전체적으로 좀 산만~ 프리뷰의 쫀쫀함을 돌려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