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이다) 1관
박지헌 - 알프레드/그
전나혜 - 조세핀/그녀
이창용 - 남편
서지유 - 아내
1. 두가지 이야기를 한 뮤지컬로 만든 극. 어쩐지 1막과 2막이 완전 다른 내용이더라니 뮤지컬 소개란에서도 그렇게 적혀있더군. 120분 공연에 인터미션이 따로 있었는데 이것때문이었나보다. 4명의 배우만 출연하는 소극장 뮤지컬로 서로 다른 시간에서 두 남녀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1막은 나름 귀엽게 봤는데 2막은 좀 지루했음.
2. 앞에서 6번째줄 중앙에서 관람. 소극장이라 그런지 배우의 얼굴을 잘 식별 할 수 있었으나 극장 자체가 단차가 없어서 앞사람 머리에 가린다! 역시 1열이 진리인듯.
3. 빛찬이 아버님.... 다음부턴 뮤지컬 말고 새 음반이나 냅시다 -_- 용규님하 아니면 안봤을거야. ㅉ..... 일단 목소리가 다른 배우들한테 묻혀서 뭐라고 하는지 안들림ㅠ_ㅠ.........................
커튼콜 아무도 안찍길래 -촬영 금지였었나?- 불안해 하면서도 끝까지 찍었다;
여튼 발랄한 빛찬이 아버님ㅋㅋ